• NH證 내년 부동산 시장 강보합…지역별 가격 차별화 가속
    NH證 "내년 부동산 시장 강보합…지역별 가격 차별화 가속"
    NH투자증권은 내년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과 하락지역이 상존하는 차별화·국지화 가속이 예상된다고 19일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2025 부동산 시장 전망_쉬어가기, 그 후 예고된 새집 부족' 보고서를 통해 "전월세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 선호 지역의 공급 부족과 같은 상승 요인이 하락 요인보다 우선 작용해 국지적 상승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부동산 시장 주요 변수로는 대출 관련 추가 규제, 기준금리 방향성으로 꼽았다. 정보현
    • 2024-11-19
    • 14:17:35
  • 신한은행,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중기 지원 위해 맞손
    신한은행,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중기' 지원 위해 맞손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영등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 대상 예금·대출 금리 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상생금융 사업에 대해 상호 협업한다. 양사는 우선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 대상 우대금리 금융상품과 보증서 대출 신상품을 개발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기업에 ESG 컨설팅
    • 2024-11-19
    • 14:05:00
  • NH아문디운용,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87%
    NH아문디운용,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87%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수익률 80%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는 상장 후 수익률 86.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초 이후 수익률은 65.3%다. 미국 빅테크 중심의 데이터센터 대규모 설비 투자로 AI 관련 반도체 업종이 주목을 받으며 시장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성형 AI 관련 핵심 기술
    • 2024-11-19
    • 14:00:40
  • 핀테크·금융사·투자사 만남의 장···금융위, 오픈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핀테크·금융사·투자사 만남의 장"···금융위, 오픈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마포구 창업허브에서 핀테크 기업·금융회사·투자기관 등 핀테크 산업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핀테크 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위가 핀테크 산업 구성원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디지털 금융 분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참가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적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지주사 운영 핀테크 랩 담당자, 핀테크 업
    • 2024-11-19
    • 14:00:00
  • 기관 사칭 스미싱 3년 새 4배↑···금감원,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기관 사칭 스미싱 3년 새 4배↑···금감원,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금융감독원이 오는 20일부터 '문자메시지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마크 서비스는 차세대 문자메시지(RCS)를 통해 이용자가 해당 기관이 발송한 문자임을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급증하면서다. 금감원은 업무 안내와 민원 진행상황 통지 등을 위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간 약 165만건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 사기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 스
    • 2024-11-19
    • 12:00:00
  • 부동산·리츠 ETF 복층 재간접 투자 허용 추진… 투자자 선택권 확대
    부동산·리츠 ETF '복층 재간접 투자' 허용 추진… "투자자 선택권 확대"
    금융위원회는 19일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 일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리츠 ETF 투자를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규정변경 예고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수취 및 복잡한 상품 개발 방지를 위해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재재간접 투자' 또는 '복층 재간접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실물투자 상품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 ETF 879개 중
    • 2024-11-19
    • 12:00:00
  • 내년 공시가격 시세 변동만 반영...국토부, 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
    내년 공시가격 '시세 변동'만 반영...국토부, 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2년 연속 동결된다.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현실화 계획) 도입 전인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으로 3년째 고정하는 것이다. 올해와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되면 내년 공시가격은 시세 변동만 반영해 움직이게 된다. 공시가 계산 때 인위적 조정 없이 시세 반영…세금 급증 막는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
    • 2024-11-19
    • 11:35:00
  • 비계열사 합병가액 자율 산정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비계열사 합병가액 자율 산정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이르면 오는 26일부터 비계열사 합병에는 합병가액 산식 적용이 제외되고, 기업의 이사회에서 합병 목적과 효과를 어떻게 검토했는지 일반 투자자들이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수합병(M&A) 제도개선을 위해 비계열사 합병가액 산정을 자율화하고 합병 결정 관련 외부평가 절차와 이사회 공시를 강화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과 관련 규정(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비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규제 개선, 공시 강
    • 2024-11-19
    • 11:16:15
  • 평촌 최초 하이엔드...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개시
    평촌 최초 하이엔드...'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개시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청약 일정은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
    • 2024-11-19
    • 10:56:50
  • 한화생명, AI연구소 신설…美 스탠퍼드대와 광폭행보
    한화생명, 'AI연구소' 신설…美 스탠퍼드대와 '광폭행보'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해외 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다음달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한다. 한화생명은 최근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한화생명 AI연구소는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인격) 개발 △건강관리 산업과 접목 △글로벌 AI 거버넌스 연구 등 AI 관련 주제를 연구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 AI연구소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
    • 2024-11-19
    • 10:45:21
  • KB국민카드, 국민銀·고대 융합연구원과 빅데이터 활용 MOU
    KB국민카드, 국민銀·고대 융합연구원과 빅데이터 활용 MOU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카드와 국민은행의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유통·거래 관련 연구 협력 △국민카드·국민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 2024-11-19
    • 10:35:41
  • 건설 이미지 확 바꾼다…이달 20∼22일 스마트건설엑스포 개최
    "건설 이미지 확 바꾼다"…이달 20∼22일 스마트건설엑스포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엑스포 행사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건설동행위원회) 출범식을 함께 진행해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자리로 꾸민다. 이미지 개선 협의체에는 건설 관련 협회·학회와 국토부가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학토목학회장이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건설 관련 학과 대표 학생들이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갈 건설'을 주제로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
    • 2024-11-19
    • 10:35:03
  • LH, 불량자재 사용 처벌 강화...최저 벌점 2배 상향 추진
    LH, 불량자재 사용 처벌 강화...'최저 벌점 2배 상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등에 불량 자재를 사용한 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공공사업 수주가 어렵도록 최저 벌점을 상향하고, 발주처의 설계에 따르지 않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LH는 이 같은 내용의 관련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LH는 국회에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 불량 자재 사용 건설사와 건설사업 관리자에 대한 최저 벌점을 0.5점에서 1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현재는 자재의 중요성에 따라 벌점이 0.5&
    • 2024-11-19
    • 10:31:49
  • 베트남우리은행, 남빈증출장소 신설…27번째 영업채널 확충
    베트남우리은행, 남빈증출장소 신설…27번째 영업채널 확충
    베트남우리은행이 19일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를 신설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곳이다. 행정타운과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 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호치민, 비엔화, 동나이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 도시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를 현지인을 위한 리테일 특화 영업채널로
    • 2024-11-19
    • 10:06:14
  • [특징주] 하이브, 내년 BTS 컴백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하이브, 내년 BTS 컴백 기대감에 강세
    하이브가 내년 방탄소년단(BTS) 컴백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은 ‘민희진 사태’ 이후 9조원대로 복귀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36%)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BTS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팬덤 경쟁 심리 회복, 저연차 지적재산권(IP) 수익화 시점에 따라 음반 판매량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 2024-11-19
    •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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