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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재권 우리레오PMC 대표 “주택임대관리업, 10년 내 대세될 것”이재권 우리레오PMC 대표가 3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과거 일본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주택임대관리업이 아직은 국내에서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지만, 10년 안에 판도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확신한다.”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다봉타워 6층에서 아주경제와 만난 이재권 우리레오PMC 대표이사는 주택임대관리업의 청사진을 비교적 뚜렷하게 말했다. 사실 주택임대관리업은 여전히 국내 부동산시장에 생소한 단어다. 그럴
- 2016-05-31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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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안정성 유지해 투자자 신뢰 저버리지 않을래요"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P2P 투자자들의 신뢰를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대출 잔액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P2P 투자자들은 기존 금융상품 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P2P(개인 간 대출)업체 테라펀딩을 설립한 양태영 대표는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투자자의 신뢰를
- 2016-05-30
-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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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태영 대표 “애초에 역량 안 되면 P2P 사업 시작하면 안돼”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P2P 창업은) 애초에 역량이 안 되면 시작을 안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양태영 대표는 지난해 3월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한 테라펀딩의 누적 대출액은 26일 기준으로 현재 215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양 대표의 목표는 더 크다. 테라가 1조를 의미하듯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1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 대표는 두 번의 사업
- 2016-05-30
- 1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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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미래 10년을 겨냥한 인천신항 도약의 한 해”▲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이 향후 수도권 발전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인천신항 개장과 원양항로 개설이라는 인천항의 오랜 숙원을 한꺼번에 성취한데 이어, 기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미래 10년을 겨냥한 새 비전 2025를 선포하고 또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은 올해가 누구보다 남다르다. 인천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 2016-05-29
-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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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누구?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충북 제천에서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해 실패를 맛 본 후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흥행작을 내놓았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자랐다. 스무 살에는 단돈 4700원을 갖고 상경해 쌀 배달, 포장마차, 청바지 장사 등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다. 2004년에는 그토록 꿈꿨던 공연 제작 사업을 시작했고,
- 2016-05-27
-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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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EMK 엄홍현 대표 “우리 창작 뮤지컬이 태극마크를 달고 외국을 누비는 날 오겠죠?”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지난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도 이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작품 뿐 아니라 스태프, 배우들 모두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뮤지컬 ‘마타하리’가 3월29일 개막 이후 8주만에 관객 10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관
- 2016-05-27
- 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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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휴롬, 건강한 식습관 문화만들어 갈 것"조대환 휴롬 이사가 원액기의 핵심 부품인 스크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조대환 휴롬 이사는 2001년 3월 동양매직에서 동아산업(현 휴롬)으로 이직했다. 잘 만들어진 원액기를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발품도 팔았다. 휴롬을 제대로 알려야 유사제품에 밀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이사는 "2000년대 초만 해도 휴롬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며 "혼자 새벽2시에 부산 등 지방으로 출발해 아침부터 제품을 알리러 다녔다"고 말했다
- 2016-05-25
- 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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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中 시장서 돌풍일으킨 휴롬, 85개국에서 이어간다"조대환 휴롬 이사는 25일 "지난해엔 (메르스 등 여파로)매출이 주춤했지만 올해는 신제품 '휴롬알파'로 기술을 보강했고, 이를 바탕으로 휴롬이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에서 2초에 1대씩 팔린 소형가전이 있다. 바로 국내 주방가전업체 휴롬의 원액기다. 1974년 설립된 휴롬은 과일·채소를 갈지 않고 눌러 짜는 원액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휴롬은 당시 하루 4
- 2016-05-25
-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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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경기 어려울수록 싱크탱크 역할 중요"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경기가 어려울수록 싱크탱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성장은 정체되고, 수출증가율과 생산지수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불황'의 짙은 그림자가 중소기업을 덮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하 중기연)이 과거 해외의 유사사례 등을 연구한 결과가 정책당국자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향을 제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24일 글로벌경제 위기 속에서 저성장 늪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경제와 중소기업의
- 2016-05-24
- 1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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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누구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이하 중기연) 원장은 2014년 8월 중기연구원 최초의 내부승진으로 원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60년생인 김 원장은 금오공고를 졸업한 뒤 하사관으로 5년간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전북대 경제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 일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초빙연구원, 명지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05년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거쳐 제5
- 2016-05-24
- 1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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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기동호 코리아에셋 대표의 경영원칙은?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의 경영원칙은 고객 수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금융제조업을 지향하는 이유도 고객에게 좋은 금융상품을 만들어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동호 대표는 "항상 최상단에 고객 만족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며 "단순한 증권 유통업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도 힘들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조하는 금융제조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성장성이 있는 종목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전방위
- 2016-05-23
-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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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대표 "중기특화 지정 계기로 진정한 동반자"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는 2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중기특화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번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을 계기로 중소·중견 기업에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는 2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런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2013년 재출범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년 6개월 만에 자본잠식을 탈피하고 201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위 회사로 거듭났다. 2015년 ROE도 25%로 업계 선두를 지켰다. 직원은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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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혜훈, 경제든 정치든 “진영논리 극복이 살길”이혜훈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당선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그야말로 ‘생환(生還)’이다. 19대 총선 공천에서 이른바 ‘강남에 여당 3선은 안 된다’는 불문율에 따라 공천장이 날아갔다. 20대 총선에 일찌감치 도전장을 냈지만, 이번엔 이른바 ‘진박(진실한 박근혜)’ 암초에 부딪혔다. 지역민들도 ‘서초갑엔 경선 없다던데?’ ‘청와대 사람 되는 거 아냐?’라는 이야기
- 2016-05-23
- 0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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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소록도 시절 너무 행복했어요. 이따~만큼…다시 오니 기뻐요"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아주경제(전남 고흥) 조현미 기자 = "아주 기분이 좋아요. 여기에 다시 오게 돼 정말 기뻤어요." 백발의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83) 수녀는 소록도에 돌아온 소감을 말하며 소녀처럼 웃었다. 2005년 조용히 고향 오스트리아로 떠난 마리안드 수녀가 11년 만인 지난 4월 소록도를 다시 찾았다. 전남 고흥에 있는 한센병 전문병원인 소록도병원의 개원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그와 함께 40년 가까이 소록도에서 동고동락했던 마가렛 피사레크(Margreth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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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대석] 임건중 대표 "한·중 합작으로 국내 시장 공략? 위험한 생각이죠"영화 계춘할망 제작자 임건중 대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국 영화 시장이 우리나라 지적재산권(IP)에 갖는 관심은 상당합니다.” 영화 제작사 빅스토리픽쳐스 임건중 대표의 말이다. 빅스토리픽쳐스는 중국 드라마 제작사 1위인 화책그룹이 영화 투자·제작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화책연합의 한국 지사 격이다. 지난해 화책연합과 출범을 같이해 중국에서 영화화하기에 좋은 국내 웹소설, 웹툰을 선정하고 그에 적합한 한국 인력을 꾸린다. 중국 영화 시장이 얼마나 큰지에 대
- 2016-05-19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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