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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미소금융·바꿔드림론 등 취약계층에 7조2000억원 지원올해 출범 3년 차를 맞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창업‧운영자금, 생계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등 출범 후 작년 11월까지 총 65만6000명에게 총 7조2000억원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취급 상품은 미소금융, 근로자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이다.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8000명), 금융교육(11만5000명), 취업연계(3만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46개의 서민금융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하
- 2019-01-29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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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서민 고충 이해할 수 있는 현장경영이 답"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현장을 강조한다. 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삶을 절실히 느껴야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 원장의 '소통' 전략은 성과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지난해 맞춤대출 서비스 실적이 전년 대비 33.4%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원장은 더 확대된 소통
- 2019-01-29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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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과생이 IT 기술자로…남성필 ab180 대표는 누구?ab180 사무실 전경. 남성필 ab180 대표의 창업 스토리는 다소 독특하다.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문과생이었지만 직접 코딩 기술을 배우더니 IT 기술자가 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ab180을 세웠다. 남 대표는 “원래 경영학도로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앱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답답해하다 직접 엔지니어 교육을 들으며 개발 역량을 키웠다”며 멋쩍게 웃었다. 사실 남 대표는 ab180이 첫 창업은 아니다. 앞서 스타트업을 2번이나 설립하며 창업 경험을 쌓았다. 그는 “첫 번
- 2019-01-27
-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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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남성필 ab180 대표 “카드사와 DMP 구축…기업 잠재고객 찾는다”남성필 ab180 대표 “기업은 잠재고객을 파악하길 원합니다. 잠재고객을 알아야만 그들을 타깃으로 광고를 노출해 더 효율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b180은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잠재고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관리플랫폼)를 함께 구축하고자 합니다.” 남성필 ab180 대표는 “DMP를 구축하면 카드사와 가맹점주 모두 새로운 모객 수단을 가지게 된다”며 “예를 들어 어떤 한 고객이 반려동
- 2019-01-27
-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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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유경호 체리쉬 대표 "loT 가구로 호텔사업 강화""가구는 IT기술에 손대기 어렵다고 하지만 미래를 위해선 필수적입니다." 유경호 체리쉬가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가구의 IT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정보통신(IT)기술을 가구에 적용한 통합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유경호 대표는 "가구는 집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내 몸에 오랜 시간 붙어있다"며 "어느 것보다 내 상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IT기술에 대한
- 2019-01-25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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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데이비드 챈 대표 "에코백스 원동력은 유능한 인재"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에코백스 부스 전경. “에코백스의 성장은 모두 유능한 직원들 덕분입니다.” 데이비드 챈 에코백스 최고경영자(CEO) 대표는 인터뷰 내내 직원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세계 3대 로봇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뛰어난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챈 대표는 지난해 에코백스 해외사업 총괄사장에서 대표로 취임했다. 첸 대표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
- 2019-01-24
-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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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데이비드 챈 에코백스 CEO "올해 한국서 40% 성장 목표"데이비드 챈 에코백스 CEO. "올해 한국에서 전년 대비 40% 성장하겠다." 데이비드 챈(David Qian) 에코백스 최고경영자(CEO) 대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어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백스는 1998년 설립된 중국 업체로, 2006년 가정용 로봇 청소기를 처음 개발하며 알려지기
- 2019-01-24
- 0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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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발로 뛰는 리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집배원 처우 개선 사활"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22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집배원 업무 환경 개선안을 설명하고 있다. 우체국은 최근 잇따른 집배원 사망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7년도에만 집배원 19명이 자살, 뇌심혈관질환,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했다. 노조는 과도한 업무량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에 따르면 집배원들의 연 노동시간은 2017년 기준 2745시간으로 직전연도 전체 임금노동자 평균노동시간인 2052시간보다 693시간이 더 길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 2019-01-22
-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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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드론배송·AI우표'...우체국이 4차산업혁명 선도"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22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체국의 디지털 혁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손편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갔다. 알리바바, 아마존은 한참 앞서 지능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리(우체국)도 포기하지 않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존재 이유를 보여주겠다." 강성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해 '우체국 위기론'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 2019-01-22
-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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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수축사회 대안 4차 산업혁명서 찾아야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수축사회'를 쓴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대안으로 꼽는다. 뜻밖일지 모른다.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줄일 공산이 크다. 즉, 수축사회를 초래한 수요감소·공급과잉이라는 악순환을 더 심화시킬 것이다. 홍성국 대표는 21일 본지와 만나 "4차 산업혁명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뛰어들지 않아도 다른 국가나 기업은 반드시 할 것"이라며 "역사는 거스를 수 없고
- 2019-01-22
- 0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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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홍성국 "팽창사회 지나 수축사회 진입"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는 21일 본지와 만나 "수축사회에서는 과거보다 100배 이상 노력해도 해법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며 "전 세계가 동일한 문제에 직면해 있고,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헤어나기 어려운 저성장 기조는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식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런 변화에 제때,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생존 자체가 어려울지 모른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현 혜안리서치 대표)은 '수축사회'를 펴
- 2019-01-22
- 0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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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동성 인천대 총장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것"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70)은 최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시간에서 미래, 공간에서 세계'라는 키워드로 인천대를 세계 속 중심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소명을 근거로 '지역사회의, 지역사회에 의한,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간에서 미래, 공간에서 세계'라는 키워드로 인천대를 세계 속 중심대학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셉트로 교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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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동성 총장, '피라미드 상단' 고정관념 깬 부드러운 카리스마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70)은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에서 미래, 공간에서 세계'라는 키워드를 갖고 인천대를 세계 속 중심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강한 포용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또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하고 탁월하면서도 합리적인 일처리로 모두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늘 겸손한 태도로 때로는 교내 직원들의 사사로운 일까지 직접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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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부동산학은 인간과 부동산 관계 개선이 핵심…아름다운 국토 후손에게 물려줘야"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최근 인천 계산동 경인여대 교수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최근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부동산 관련 저서만 30여권에 달할 정도로 부동산에 정통한 전문가이며, 부동산학 후임을 양성하는 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특히 그가 소속된 대한부동산학회가 부동산학의 기초 이론을 수립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보니 최근과 같이 주택 시장이 요동칠 때면 그를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진다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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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불필요한 규제 풀어 공급 늘려야"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최근 인천 계양구 계산동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 대책의 효과는 발표 6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여기다 국내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 변수를 고려하면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은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인천 계양구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만난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이렇게 진단했다. 서진형 학회장은 고강도 규제책을 중심으로
- 2019-01-15
-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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