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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의사 주치의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재명 대통령의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위촉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32년 경력의 임상한의사다. 현재 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 2025-09-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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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AI·방산 협력 강화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우호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한다”며 “양국 간 교역 2025-09-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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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미국 구금사태, 비자문제 해결 계기...실무 논의 착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1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가 마무리된 것을 놓고 “결과적으로 한미 간 협상을 통해 비자 문제까지 전향적으로 풀 수 있다는 성과물이 생겼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훨씬 좋았겠지만 오히려 숙원 사업이었던 비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저분들의 조기 석방 2025-09-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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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당이익 취하는 것은 범죄"…'깜깜이' 관리비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원룸 또는 다가구 복합주택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대해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은 범죄”라며 실태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석보좌관회의 내용에 대해 “이 대통령은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집합건물의 관리체계를 민주적으로 구성하고, 제도적 개선 등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 2025-09-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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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잡채 파스타'로 K-푸드 홍보 앞장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해 ‘잡채 파스타’를 선보이고 K-푸드 홍보에 앞장섰다.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과 당을 줄이면서도 맛을 살린 요리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와 K-푸드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나만의 K-퓨전 건강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요리 시연 행사에서 오세득 셰프, 오유경 식 2025-09-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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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野 이억원·주병기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유감" 대통령실 "野 이억원·주병기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유감" 2025-09-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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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 지키는일,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 현장의 사망 사고, 사회적 참사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면서 국가의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매일 모든 사망 사고는 다 보고받고 있는데,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안 죽었을 사고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추락 사고를 유심히 본다"며 "혼자 떨어진 건 명백한 사용자 과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높은 데에서는 반드시 끈으로 묶으라고 돼 있다. 단단 2025-09-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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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보완 수사 폐지 냉철히 판단해야…치밀한 장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안 후속 조처와 관련해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검찰 개혁 문제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정책 현안에 대해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또 자기 입장도 배제하고 중립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냉정하고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일시적 2025-09-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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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 두 번으로 안돼…반복적으로 부동산 대책 낼 것"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단 한두 번 대책으로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없다.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강도나 횟수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2025-09-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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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일관계, 대북관계만큼 어려워"…'투트랙 전략'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임으로 재편될 한·일 관계 전망에 대해 과거사와 미래 협력을 따로 가져간다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가 사의를 표명해 한·일 관계가 후퇴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외신 기자 질문에 "기본 원칙인 투트랙 전략에 따라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규명할 것은 규명하며 해나가려 한다"고 답했다. 그는 "질문 중에 '이시바 총리 2025-09-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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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확장 재정 불가피…국가 부채 절대액 중요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와 관련해 "터닝 포인트(전환점)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확장 재정과 연관된 국가 부채에 대해서는 "국채 규모의 절대액이 중요하지 않다"며 다른 나라들(OECD 회원국)은 100%를 넘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100조원 가까이 국채를 발행해도 부채 비율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민생 경제 회복과 연구개발(R&D) 투자 목적으로 100조원 넘는 국 2025-09-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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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구금 한국인 12일 오후 도착…美와 비자 문제 논의중" 이재명 대통령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비자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면서 향후 대미 투자 계획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건이 향후 대미 투자 계획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기업으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대미 직접 투자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조지아주 구금 사건이) 한·미 정부 간 협력에 영향을 미칠지 2025-09-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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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美 구금, 직접 투자에 큰 영향…관세 협상 이면 합의 않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이민 당국에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향후 대미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관세 협상에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금된 이들이 현지를 출발해 귀국할 예정인 내용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사실은 당황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아마 현지에 2025-09-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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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0억 고집안해"…양도세 후퇴로 '코스피 5000' 불 붙어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사실상 철회했다. 국내 증시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 또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돌파해 이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이던 ‘코스피 5000’에 불이 붙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식시장은 심리로 움직인다. (대주주 기준 강화가) 만약 주식시장 활성화에 장애를 받게 할 정도라면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 2025-09-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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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언론중재법에 "유튜브도 놔둬선 안돼…악의적 가짜뉴스 배상 크게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과 관련해 "언론만을 타깃으로 하지 말고 누구든 악의를 갖고 가짜 정보를 만들면 배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언론중재법에 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요즘은 언론만이 아니라 유튜브를 하면서 일부러 가짜뉴스로 관심을 끈 다음에 슈퍼챗을 받고, 광고 조회 수를 올리면서 돈을 벌고 있지 않나. 그걸 가만히 놔둬야 하는가"라며 이같이 답했다. 현 2025-09-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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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150분간 질문 22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으로,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150분 동안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11일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회견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얀 넥타이를 착용했는데, 대통령실은 국민 임명식 때 착용한 것과 같은 넥타이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회견의 콘셉트는 '더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이다. 2025-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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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통신사 해킹, 축소 은폐 의혹 분명히 밝혀 책임 물어야" 李 대통령 "통신사 해킹, 축소 은폐 의혹 분명히 밝혀 책임 물어야" 2025-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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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아냐" 李 대통령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아냐" 2025-09-1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