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추석 전 검찰청 폐지 약속 지켜…李 대통령 덕분
    정청래 "추석 전 '검찰청 폐지' 약속 지켜…李 대통령 덕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를 통해 '검찰청 폐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며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 개혁 등 남은 과제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개 2025-10-02 10:28
  • 장동혁 송편에 희망 담아…어르신들 평안한 한가위 되길
    장동혁 "송편에 희망 담아…어르신들 평안한 한가위 되길" 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장 대표는 "마침 노인의 날을 맞아 송편을 빚어 어르신들을 대접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다"며 "조상들이 반달 모양 송편에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듯이, 오늘 송편에는 경제가 좋아지고 2025-10-02 09:39
  • [단독] 김상욱 尹정부, 남북교류협력 인력 53% 감축...균형추 붕괴
    [단독] 김상욱 "尹정부, 남북교류협력 인력 53% 감축...균형추 붕괴" 통일부 남북 교류협력 인력이 문재인 정부 시절 52명까지 늘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불과 3년 만에 23명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국은 2020년 2월 1관 7과 체제로 확대되며 정원이 52명까지 늘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10월 교류협력실이 축소됐고, 2023년 9월에는 교류협력·회담·출입 기능이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합되면서 현재 정원은 23명에 그치 2025-10-02 07:00
  • 진종오, 종교단체 동원 의혹 녹취록 공개...악의적 조작 주장에 반박
    진종오, '종교단체 동원 의혹' 녹취록 공개...악의적 조작 주장에 '반박'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의 '종교인 당원 대거 동원 의혹'과 관련한 전체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은 제보자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위원장인 김경 시의원과 위원장실 직원에 각각 통화한 두 건이다. 진 의원실은 이날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상대방의 악의적 조작 주장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녹취록을 공개하게 됐다"며 "다만 제보자나 종교가 특정될 수 있는 부분은 비프음 처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저희 양식 아시죠 2025-10-01 19:18
  • 與 정태호, 첫 동물보호의 날 기념 토론회…공존 위한 사회적 합의 마련
    與 정태호, 첫 '동물보호의 날' 기념 토론회…"공존 위한 사회적 합의 마련" 매년 10월 4일이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념해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일 국회에서 '반려동물 유기·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회와 현장에 있는 활동가들이 함께 반려동물 유기·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공동 주최에는 동물복지포럼 공동대표인 이헌승·한정애·박홍근 의원과 책임연구의원 전용기 의원을 비롯해 김영 2025-10-01 18:03
  • 국민의힘, 與 종교인 대거 동원 의혹 부각…국감 역공 카드 되나
    국민의힘, 與 '종교인 대거 동원 의혹' 부각…국감 역공 카드 되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종교인 당원 대거 동원 의혹'을 전면에 들이대며 국정감사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 출범 초기 이재명 정부를 겨냥할 마땅한 화력이 부족했던 국민의힘이 이번 국감에서 '김민석 몸통론'을 고리로 새로운 공세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국민의힘은 1일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 외 1명을 청탁금지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해당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진종오 의원과 최은석·이종욱 의원이 직접 고발장을 제출했다. 전날 진 2025-10-01 15:50
  •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TF에서 화재 원인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장 대표는 "가만히 있다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배터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2025-10-01 14:55
  • 與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참고인 출석 최소화
    與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참고인 출석 최소화"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무더기로 출석 시키는 것은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요즘 각 상임위원회에서 증인·참고인 출석 의결을 하고 있다"며 "지도부 회의에서 기업인에 대한 증인·참고인 출석을 최소화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임위에 맡기는 것이고 꼭 필요하면 해야 2025-10-01 14:33
  • 與, 원대 복귀 요구한 검사들 맹비난 국민 우습게 아는 건가…반성부터 하라
    與, '원대 복귀' 요구한 검사들 맹비난 "국민 우습게 아는 건가…반성부터 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의 검찰청 복귀 요청에 "마땅히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법조계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즉각적인 징계 등을 요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공복임에도 국민의 주인인 양 하극상을 보이는 파견 검사들에게 경고한다"며 "미루고 덮은 어제의 숙제를 뒤늦게 하면서 잘난 체 큰소리 내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2025-10-01 14:03
  • 與 연금특위, 기초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 논의…연착륙이 중대 과제
    與 연금특위, '기초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 논의…"연착륙이 중대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에 이어 기초연금 구조개혁 의제에도 본격 착수하며 공적연금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이들은 고령화와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연령 상향과 대상 축소 등을 주요 개편 방안으로 검토했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계 재구조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21대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간사였던 김성준 전 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2025-10-01 13:35
  • 與, 파견 검사들 원대 복귀 요구에…오늘 김건희 특검팀 방문
    與, 파견 검사들 '원대 복귀' 요구에…오늘 김건희 특검팀 방문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원래 소속됐던 검찰청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국민 명령을 거스르는 검찰 조직의 잘못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특검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지 파견 검사들만의 문제가 아닌 검찰 조직 전체 차원에서 검찰 개혁에 저항하는 행위"라며 "오후 특검을 방문해 내부 상황과 함께 2025-10-01 12:41
  • 이준석·모경종·김재섭, 추석맞이 스타크래프트 대결
    이준석·모경종·김재섭, 추석맞이 스타크래프트 대결 여야 3당의 청년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소재 PC방에서 '스타 정치인'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하고 모 의원과 김 의원이 화답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 대표는 "여야가 대립하지 않고 웃으며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길 바란다"며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정 2025-10-01 11:34
  • 與, 2일 본회의 개최 안 한다…국민의힘과 일정 조율해 10월 중 진행
    與, 2일 본회의 개최 안 한다…"국민의힘과 일정 조율해 10월 중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기존 방침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의결되지 못한 민생 법안의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 등 야권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여야가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된 약 60건의 법안들 중 10건 정도를 우선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지금 상태에서 2025-10-01 11:14
  • 국민의힘 與, 종교인 3000명 동원 의혹...김민석 몸통
    국민의힘 "與, 종교인 3000명 동원 의혹...김민석 '몸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종교인 당원 의혹'을 정조준하며 김민석 국무총리를 '몸통'으로 지목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경 의원이 김 총리의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려는 폭로가 나오자 당 차원에서 수사기관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일 상임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시의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김민석 총리의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2025-10-01 10:22
  • 김병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저지 주장, 국익·민생 해치는 일
    김병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저지' 주장, 국익·민생 해치는 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비난한 일부 야권을 향해 "국익과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일부 야권들을 향해 "화재를 끌어다 붙이며 국민 불안을 선동한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 2025-10-01 10:16
  • 김상훈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여야 합의 처리 바람직
    김상훈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여야 합의 처리 바람직"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9일 출범한 '주식 및 디지털 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대표 정책으로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우선 심사 안건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고 밝혔다. 김 의원은 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법론이 현재 없는 상태"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나 과도한 규제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q 2025-10-01 09:58
  • 與한정애 김현지 국감 출석, 당에서 요구할 수 있어…의혹 해소 필요
    與한정애 "김현지 국감 출석, 당에서 요구할 수 있어…의혹 해소 필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도 (국정감사에 나오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김 1부속실장의 국회 출석 여부에 대해 당 입장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1부속실장은 성남 시절부터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최근까지 총무비서관을 맡아 이 대통령 2025-10-01 09:29
  • [신율의 정치미각] 종교단체 폭로 진종오 文 정권때도 지령…일회성 아닐 것
    [신율의 정치미각] 종교단체 폭로 진종오 "文 정권때도 지령…일회성 아닐 것"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불법으로 동원해 2026년 지방선거 경선에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화) 녹취 내용을 들어보면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이런 지령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민주당의 불법 경선 개입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아주경제·아주ABC 유튜브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민주당이) 특정인들의 명단을 받고, 당비 대납까지 (시도)했다&rdq 2025-09-30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