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코리아 디스카운트 최대 요인은 이재명 리스크
    국민의힘 "코리아 디스카운트 최대 요인은 이재명 리스크" 국민의힘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 대해 "역대급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 국격 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과 김건 의원, 태영호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은 뉴욕 증권거래소 한국투자설명회 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충분히 확보했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며 "대통령이 뉴욕 증권거래소 2025-09-29 14:53
  • 與 연금특위,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본격화…낮은 수익률 극복해야
    與 연금특위,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본격화…"낮은 수익률 극복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연평균 2%에 불과한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하는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해 저조한 가입률을 끌어올려 다층적 소득보장체계를 구축, 국민의 노후 소득을 두텁게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1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퇴직연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황우곤 신화회계법인 전문위원, 김병철 퇴직연금개발원 연금부문 대표 등 연금 전문가들 2025-09-29 12:49
  • 정청래, 전산망 마비 사태에 국민께 송구…신속한 복구 돕겠다
    정청래, 전산망 마비 사태에 "국민께 송구…신속한 복구 돕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불편을 겪고 계신 국민께 송구하다"며 "당도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정부는 신속히 상황을 수습해 한시라도 빨리 정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2025-09-29 11:47
  • 이준석 13조원 현금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디지털 인프라 새로 구축해야
    이준석 "13조원 현금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디지털 인프라 새로 구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에게 디지털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다. 두 번째로 좋은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며칠째 정부전산시스템이 마비된 지금,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늘 이 대통령께 직접 제안한다. 13조 2025-09-29 10:38
  •  ​​​​​김재원 조희대 청문회, 與집단 실성...김현지 국감 반드시 나와야
    ​​​​​김재원 "조희대 청문회, 與집단 실성...김현지 국감 반드시 나와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두고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집단적으로 실성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을 벌이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맹비난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사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바로 이재명 정권과 여당인 민주당인 것을 온 천하가 다 알고 있다"며 "대법원장에 대해 있지도 않은 날조된 회동서를 유포해서 그걸로 쫓아내려고 하다가 안 되니 청문회를 열어 2025-09-29 10:35
  • 송언석, 與 증감법 수정안에 더 센 추미애법...다수당이 고발권 독점
    송언석, 與 증감법 수정안에 "더 센 추미애법...다수당이 고발권 독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여당 주도로 추진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감정법) 수정안을 '더 센 추미애법'으로 규정하고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초 본회의장에서 의결하고 국회의장이 고발권을 행사하도록 돼 있던 것을 법사위에서 의결해 법사위원장이 고발권을 가지는 것으로 수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원식 의장에게 주려던 권한을 빼앗 2025-09-29 10:18
  • 정청래 대법원장이 뭐라고 청문회 거부…사법부도 하늘 아래 있어
    정청래 "대법원장이 뭐라고 청문회 거부…사법부도 하늘 아래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조 대법원장이 뭐라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회 청문회를 거부하나"라며 "사법부도 조 대법원장도 하늘 아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 독립이란 판사의 판결에 대한 간섭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혹이 있는 판사를 국회에 부르면 안 된다는 천하 무적 방패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판사 2025-09-29 10:16
  • 장동혁, 전산망 마비에 허술한 관리로 사이버 보안 위기 초래
    장동혁, 전산망 마비에 "허술한 관리로 사이버 보안 위기 초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허술한 관리행태가 국민 생활과 사이버 보안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 입법 독주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휘청거리는 경제 현장, 흔들리 2025-09-29 09:53
  • 與 진성준 특활비도 공개하는 마당에…기재부는 깜깜이 연구용역
    與 진성준 "특활비도 공개하는 마당에…기재부는 '깜깜이 연구용역'" 지난해 기획재정부 연구용역 결과의 70% 가까이가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활비까지 공개한 이재명 정부와 달리 기재부는 여전히 '깜깜이 용역' 관행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재부 연구용역의 비공개 비율은 69%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용역 예산이 연평균 20억 원 수준임에도 10건 중 7건이 비공개 처리된 것이다. 계약 방식 역시 수의계약 위주였다. 2025-09-28 18:02
  • 이재명 독재 막자...국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장외집회
    "이재명 독재 막자"...국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장외집회 국민의힘은 28일 서울에서 2차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정부·여당이 독재의 길로 가고 있다며 "침묵을 깨고 이재명 독재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사법파괴·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서 "독재는 국민의 무관심과 침묵을 먹고 자란다. 가짜뉴스가 판치는 것은 독재가 싹트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을 장악하고 언론과 국민의힘을 틀어막고 있다면 독재는 2025-09-28 17:08
  • 한강버스 운항 중단 吳 비판...與서울시장 주자 전현희·박주민·박홍근
    '한강버스 운항 중단' 吳 비판...與서울시장 주자 전현희·박주민·박홍근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 하마평에 오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희·박주민 의원이 열흘 만에 한강버스 운항 중단을 지시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졸속행정"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박홍근 민주당 의원 역시 "밑빠진 독"이라며 가세했다. 먼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안전은 뒷전으로 한 졸속 행정가 오 시장은 서울시민께 석고대죄하라"고 말했다. 이어 "무자격 업체에 선박 건조를 맡긴 한강버스는 처음부터 실패가 예견된 사업"이라며 &quo 2025-09-28 16:47
  • 與, 30일 청문회 앞두고 조희대에 최후 통첩
    與, 30일 청문회 앞두고 조희대에 최후 통첩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청문회를 앞두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 금주 초에는 당내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중심으로 대법관 증원 등을 골자로 하는 사법개혁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검찰 개혁에 이어 사법개혁을 추진하며 개혁 동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법개혁의 방아쇠를 당긴 것은 다름 아닌 조 대법원장"이라며 "그 2025-09-28 16:37
  • 국토위 與 의원들, 호남에 불 김정재 향해 국회 설 자격 없어
    국토위 與 의원들, '호남에 불' 김정재 향해 "국회 설 자격 없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이른바 '호남에서 불 안 나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이 소속된 국민의힘에 강력한 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한 말실수나 방송 오류가 아닌 지역 차별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경시하는 중대한 망언이자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최악의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망언의 의도와 과 2025-09-28 15:32
  • 여야,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해 책임 공방…전 정부 미비 vs 책임 물을 것
    여야,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해 책임 공방…"전 정부 미비" vs "책임 물을 것" 여야가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인 윤석열 정부의 이중화 작업 미비를 지적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국정자원을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가 발생한 5층 현장을 방문한 후 개별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행안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참사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지난 정부에서 2025-09-28 14:35
  • 與, 조희대에 최후 통첩…마지막 기회, 출석해 의혹 밝혀야
    與, 조희대에 최후 통첩…"마지막 기회, 출석해 의혹 밝혀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오는 30일 청문회에 불출석하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청문회가)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법부로 거듭날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전 최고위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법개혁을 촉발한 것은 조 대법원장"이라며 "그간 국민적 의혹을 사고 사법부 불신을 초래한 일련의 사안에 대해 국민 앞에서 소상히 해명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30일 조 2025-09-28 14:31
  • 송언석, 방미통위법 통과에 이진숙 쫓아내 방송 장악하기 위한 악법
    송언석, 방미통위법 통과에 "이진숙 쫓아내 방송 장악하기 위한 악법"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이진숙 방통위원장 단 한 사람을 표적 삼아 쫓아내서 정권의 방송장악을 완성하기 위한 숙청과 보복의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방통위 국회 이사 추천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잇따른 방통위원장 탄핵으로 방통위 발목잡기, 국정 발목 꺾기에만 몰두했던 민주당이 입법을 통해 눈엣가시 같았던 이 위원장을 축출한다는 2025-09-28 14:14
  • 조국 검찰청 폐지, 윤석열·한동훈 책임…자업자득
    조국 "검찰청 폐지, 윤석열·한동훈 책임…자업자득"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종료 후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 것과 관련해 "검찰의 자업자득이자 인과응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948년 설립된 검찰청의 간판이 오늘 내려진다"며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검찰총장과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자행한 검찰권 오남용의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의 칼이 되어 표적 수사, 별건 수사, 먼지떨이 수사를 2025-09-26 16:13
  • 정청래 내년 지방선거, 억울한 컷오프 없앨 것
    정청래 "내년 지방선거, 억울한 컷오프 없앨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억울한 컷오프(공천 배제)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며 공정한 경선을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시대, 1인 1표 시대, 당 의사 결정에 당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 승리는 공정한 경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2025-09-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