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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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전방서 대북 방송용 확성기 철거…"긴장 완화 조치" 軍, 전방서 대북 방송용 확성기 철거…"긴장 완화 조치" 2025-08-04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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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與의원들에 "주식양도 소득세 논란, 공개 표명 자제하라" 정청래, 與의원들에 "주식양도 소득세 논란, 공개 표명 자제하라" 2025-08-04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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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설치...위원장 민형배·최민희·백혜련 더불어민주당이 '3대 개혁(검찰·언론·사법 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3대 개혁을 추석 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청래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에서 약속드린 대로 3대 개혁 특별위원회와 당원주권 특별위원회를 지금 즉시 가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q 2025-08-04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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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사게이트 투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건희특검 출석 '집사게이트 투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건희특검 출석 2025-08-04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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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현충원 찾아 "강력한 민주당 만들어 李정부 뒷받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4일 "더 민주적인 민주당, 더 유능한 민주당, 더 강력한 민주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이같이 적었다. 이후 정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김병기 원내대표,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황명선 최고위원과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의원도 동행했다. 2025-08-04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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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자국산 신형미사일 배치' 비난…"선제공격 의도" 북한이 최근 일본의 자국산 신형 미사일 배치 동향이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자멸을 앞당기는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일본이 공개한 사거리 1000㎞ 12식 지대함 유도탄 배치 계획과 관련해 "결코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선제공격능력 확보"라고 비판했다.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두고는 "일본의 '반격능력 2025-08-04 0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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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우리금융, 광복 80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보훈부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광복 80년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오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권오을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 기관은 먼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560명에게 5억6000여만원 상당의 의료·생활·주거비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 2025-08-04 0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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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영선 전 의원,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출석 김영선 전 의원,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출석 2025-08-0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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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4.5%·국민의힘 27.2%…양당 격차 27.3%p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당 격차가 27.3%포인트(p)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3.7%p 오른 54.5%로 집계됐다.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국민의힘은 1.8%p 하락한 27.2%로 나타나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더해 특검 정국의 반사 이익이 지지율 상승에 2025-08-04 0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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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中, 이웃에 문제…관계 유지하되 국제법 준수 촉구할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이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이 국제질서를 위협하지 않도록 미국, 일본과 협력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현지시간)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등 지정학적 도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becoming somewhat problematic with its neighbors)는 게 또 다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우리는 중국 2025-08-04 0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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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조치 후보고'...피해 최소화 위해 적극행정 나서야" 하계 휴가로 경남 저도에 머물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 2025-08-04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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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가짜뉴스 근절·공공택지 공급 시스템 전면 재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뉴스 유포와 공공택지 공급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법적·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제26차 국무회의 속기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가짜뉴스로 금전적 이익을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수익을 목적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행태를 구조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6차 국무회의는 지난 6월에 열렸다. 그는 이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들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법무부가 검토 2025-08-03 2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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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韓美 정상회담, 이달 내 열릴 것…연합 방위태세 재확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이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3알 조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상회담 일정은 막판 조율 중이며, 8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장관은 방미 기간 중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미측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고한 연합 대응태세와 확장억제에 대해 미측과 입장을 공유했고, 2025-08-03 2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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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신임사무총장에 조승래·신임 정책위의장에 한정애 임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3일 새 사무총장에 3선 조승래 의원, 새 정책위의장에 4선 한정애 의원을 임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로서 직접 인사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조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이유에 대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이며, 업무 처리 능력이 매우 꼼꼼하고 유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조 사무총장과 개인적으로 21대 국회 과학기 2025-08-03 1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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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원이 진짜 주인인 정당 만들 것" 조경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3일 "당원이 진짜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원의 목소리를 주요 결정에 반영하고,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선의 경험과 어떤 계파에도 휘둘리지 않는 소신으로 국민의힘을 완전히 혁신하겠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당원소통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당원이 언제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천 기준부터 정책 방향까지 중요한 결정을 당원과 2025-08-03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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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일 노란봉투법 처리 재확인…"'불법파업면허 발급법' 아닌 '대화촉진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법안이 '노사 간 대화촉진법', '산업평화촉진법'이 될 것이라며 '반기업법', '교섭쓰나미법'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 간담회'를 열고 재계와 보수 진영이 우려하는 지점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간담회에는 허영 원내 정책수석부대 2025-08-03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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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려면 기회주의자 끊어내야"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일각의 성명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고 일축하고 “광복 80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려면 새 정부의 국민통합 정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복회는 지난 2일 이종찬 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과거에 역사를 더럽히고 권력의 입맛에 맞춰 기득권의 울타리 안에서 역사학계를 주름잡던 시절은 이제는 아니다”라면서 &ld 2025-08-03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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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권 레이스 본격화…정견발표서 '찬탄·반탄' 신경전 8·22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3일 향후 대여 투쟁 전략과 당 방향성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정견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내부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혁신 수위와 대상을 두고선 어김없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주진우,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발표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전대회에서 자신이 당 전권을 거머쥘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대선 이후 당내 상황 등에 대 2025-08-03 16: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