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토스도 애플 서비스서 결제 가능
    네이버페이·토스도 애플 서비스서 결제 가능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와 토스도 국내 애플 서비스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 애플 티비+, 아이클라우드+ 등에서 서비스 결제 시 Npay포인트·머니와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애플 계정 페이지의 '지불 방법 추가'를 통해 Npay나 토스페이를 선택한 후 지불 수단을 추가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더 많은 곳에서 Npay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 2025-05-16 09:12
  • 롯데손보, 1분기 순이익 113억원…전년 比 67% ↓
    롯데손보, 1분기 순이익 113억원…전년 比 67% ↓ 금융당국 지침 변화의 직격타를 맞은 롯데손해보험이 1분기 급격한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113억원을 거둬들였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2%, 66.8% 감소한 수치다. 실적 악화는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도달 연령별 손해율 등 계리적 가정 관련 지침 변경에 따른 영향이다. 롯데손보는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1분기 보험영업에서 112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개선됐다. 2025-05-15 19:43
  • 두나무 1분기 매출 2.8% 감소했는데…빗썸은 41%↑
    두나무 1분기 매출 2.8% 감소했는데…빗썸은 41%↑ 지난 1분기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매출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빗썸의 매출은 상승세를 그렸다. 두나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관세전쟁의 직격타를 맞았다. 빗썸은 이와 같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신규 회원 유치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매진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1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7541억원) 대비 31.5%, 전년 동기(5311억원)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3963억원, 2025-05-15 19:25
  • 캠코, 2000억원 규모 지방銀 금융안정 지원펀드 참여
    캠코, 2000억원 규모 지방銀 금융안정 지원펀드 참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해 지방에 본점을 둔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강화와 부실채권 매각을 지원한다. 캠코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IFC에서 iM뱅크,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전북은행과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기념식과 운용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는 지방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말 기준 지방은행 부실채권(NPL)비율은 0.64%로 시중은행(0.34%)의 두 배 수준이다. 이와 관련 2025-05-15 18:48
  •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퀀텀 점프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퀀텀 점프"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격차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해현경장(解弦更張·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맨다)의 자세로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멀티리스크 전문가 육성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자율 경영 기반 확보 △소 2025-05-15 18:04
  • 금감원, 금융권 사이버 위협 맞서 통합관제체계 구축
    금감원, 금융권 사이버 위협 맞서 '통합관제체계' 구축 금융당국이 금융권 정보기술(IT)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열고 금융사 사이버 위협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든 금융권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사들이 자율보안 역량과 IT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감독대책을 2025-05-15 17:53
  •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3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386억원)보다 6.9% 줄어든 수치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줄며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2979억원)보다 18.7% 축소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1398억원에서 1631억원으로 16.6% 늘며 이러한 실적 둔화 폭을 상쇄했다. 가족·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온 전략이 보장성 보험 판매와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올해 1분기 신계 2025-05-15 17:50
  •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원…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원…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작년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던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의 연결 매출은 5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22억원에서 흑자 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당기순손실 182억원에서 올해 489억원으로 전환했다. 토스는 주요 계열사의 성장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해외 주식 위탁 2025-05-15 17:30
  •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824억원…전년比 12.4%↑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824억원…전년比 12.4%↑ 한국씨티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824억원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총수익은 2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37.7% 증가했으나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31.6%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비용은 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 2025-05-15 17:19
  • 5대 코인거래소, 금융보안원 가입…이상거래·침해사고 대응
    5대 코인거래소, 금융보안원 가입…"이상거래·침해사고 대응"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 원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금융보안원 사원으로 가입해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업무를 지원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금융보안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이성현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김재진 닥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 2025-05-15 16:58
  •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1119억원…전년比 174% 증가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1119억원…전년比 174% 증가 SC제일은행 1분기 실적이 2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영향이다. SC제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08억원) 대비 711억원(17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으로 전년 동기(3216억원)보다 143억원(4.5%)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하락과 더불어 외환&midd 2025-05-15 16:55
  • 한화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1220억원…전년比 31% 감소
    한화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1220억원…전년比 31% 감소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755억원보다 약 31% 줄어든 수치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둔화하며 영향을 미쳤다. 투자손익은 올해 1분기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702억원에서 70%가량 줄었다. 보험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908억원)보다 15% 늘어 1042억원을 냈다. 이에 대해 한화생명은 최근 대내외 시장이 안정화하고 있고, 보험이익은 증가해 향후 손익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5-05-15 16:04
  • 봉사활동에 야구장 이벤트까지…대외 접점 늘리는 푸본현대
    봉사활동에 야구장 이벤트까지…대외 접점 늘리는 푸본현대 푸본현대생명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 이웃사회 등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광주 북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푸본현대생명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시작된다. 우선 경기장 인근에 마련되는 행사 공간에서 추첨을 통해 기아타이거즈 팬 상품(굿즈)을 지급한다. 아울러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이 시구·시타에 참여하고, 경기 중에는 푸본현대생명 캐릭터들 2025-05-15 15:23
  • 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에 환경 개선 지원
    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에 환경 개선 지원 우리금융은 올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의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어닝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경영환경 개선을 도왔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우리금융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운영 기자재 구입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고객 접근성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약 4억원 규모 예산으로 20개 점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선한가게 2025-05-15 14:47
  • 기업은행,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1000개 업체 선발
    기업은행,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1000개 업체 선발 IBK기업은행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 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투자 등 금융서비스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05-15 14:24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익 161억원…전년 대비 68%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익 161억원…전년 대비 68% ⭣ 케이뱅크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1300억을 기록한 이자이익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1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7억원)보다 68.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이자이익은 10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7억원)과 비교해 20%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수익 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7억원) 대비 25.5% 늘어난 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2025-05-15 12:55
  •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감소에도…EOD는 300억 확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감소에도…EOD는 300억 확대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줄고 있지만, ‘기한 이익상실(EOD)’ 규모는 여전히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투자 방식인 채권, 주식 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6월 말 56조3000억원보다 줄어든 수치다. 선제적 손실 인식, 2025-05-15 12:00
  • KB금융, 금융권 최초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KB금융, 금융권 최초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가 협업해 만든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KB금융은 현업 직원 누구나 AI를 직접 활용하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초급, 중급, 고급 개발 환경을 고루 제공한다. KB금융은 영업 현장과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융상담· 2025-05-1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