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3년간 140만 고객 확보

  • 출시 3주년…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 4.2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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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가 출시 이후 3년간 140만명의 개인사업자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100만’ 고지를 밟았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가 출시 3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개인사업자에게 공급한 대출금은 누적 기준 4조2000억원을 넘어섰고, 3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년 전보다 60% 이상 늘어난 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출시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는 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사업자의 금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한도는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됐고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된 이후에는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서류 제출 등 모든 절차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했고, 비대면 스크래핑을 활용한 사후점검 절차를 도입하는 등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부가세박스 △정책자금대출 찾기 △정부지원금 찾기 △소상공인 컨설팅 등 개인사업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다양한 보증서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서비스는 올해 들어 잔액이 1조원 이상 늘었다. 업종·매출을 반영한 신용평가모형(CCS)을 도입해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반기 ‘사장님 대출 갈아타기’, 하반기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등을 출시해 편의성 중심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업자 인증서를 활용해 사업 운영 전반을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고객 중 20~40대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32.8%)과 서비스업(23.8%)이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고른 이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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