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말대학원 체계를 강조하며, 교통·철도·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은 기존 교통·ITS대학원의 명칭을 2025학년도부터 변경해 새롭게 운영 중이다. 모집 학과는 ▲첨단교통시스템학과 ▲철도시스템학과 ▲교통모빌리티학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학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직장 2025-10-20 09:35:25
  • 초등생 9명 태운 통학차, 낯선 길로…70대 기사 입건 부산 초등학생 9명을 태운 통학차량이 목적지와 다른 길로 운행돼 학부모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운 뒤 평소 등교하던 학교 방향이 아닌 다른 길로 차량을 몰았다. 학생들은 이상함을 느끼고 부모에게 연락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서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과정에서 일 2025-10-20 09:30:34
  • [속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특검 두 번째 불출석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특검 두 번째 불출석 2025-10-20 09:15:13
  • 정부, '캄보디아 범죄수익' 환수 추진... "유죄 확정 시 피해액 특정"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현지 범죄수익을 국내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법무부는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우리 국민에게서 벌어들인 범죄 수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법무부가 외교부를 통해 캄보디아 측 범죄 피해자와 피해액을 특정하면 캄보디아 당국의 수사와 환수 과정을 거쳐 국내로 가져오는 방식이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캄보디아 범죄 피해 사건들을 우선적으로 의뢰, 유죄가 확정되는 경우 피해액을 특정해 환수할 2025-10-20 08:51:03
  • 벌레 잡다가 상가주택서 불 낸 20대 현행범 체포…9명 중경상 벌레를 잡다가 상가주택에서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에 머물던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도중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2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5층에 머물던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다가, 건물 아래로 떨 2025-10-20 08:45:50
  • 캄보디아 미복귀 한국인 급증…스캠 산업 가담 추정치 훌쩍 넘어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것을 시사하는 통계가 처음 나왔다.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2025-10-20 08:41:10
  • 한국-캄보디아 경찰 양자회담…전세기 송환자 구속심사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양자회담을 열고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치아 삐어우(Chea Peou)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이날 오후 2시 청사 제2회의실에서 만나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알렸다. 앞서 캄보디아에 급파된 정부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정부와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합의했으나, 경찰이 장기적 관점에서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 2025-10-20 05:57:47
  • 한·캄 경찰 수뇌 내일 양자회담…'코리안 데스크' 논의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 수뇌부가 만나 코리안 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양자회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대해 "회의에서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우려 전달, 양국 경찰 협력 강화 방안,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정부와 면담에서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데 합 2025-10-19 20:26:39
  • 국정자원 화재 중단 시스템 709개 중 373개 복구…전체 52.6%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 시스템 709개 중 373개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된 정부 시스템은 전체 709개 중 373개다. 이는 이날 정오보다 5개가 추가된 수치다. 복구율은 52.6%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감사정보공유·업무포털, 행정안전부 데이터품질관리체계시스템, 기획재정부 영문홈페이지 등이다. 복구율을 등급별로 보면 △1등 2025-10-19 19:34:12
  • [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강원북부 산지 등 곳곳 눈 소식 월요일인 20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 서리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2025-10-19 17:59:37
  • [로펌핫스폿] 기술유출 수사부터 국제분쟁까지…'테크+로' 화우 영업비밀PG 법무법인 화우는 기술유출, 영업비밀 침해 등 산업기술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판사·엔지니어 출신 전문가를 한데 모은 '영업비밀프랙티스그룹(PG)'을 운영 중이다. 반도체·이차전지·통신 등 첨단산업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리스크가 복잡해지자 화우는 기술과 법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조직을 출범시켰다. 이 그룹을 이끄는 인물은 이세정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그는 다수의 국내외 기술유출 사건과 미국 국제 2025-10-19 17:40:58
  • 송환된 64명 중 첫 구속영장 신청…경찰, 나머지 신병처리 오늘 밤 결정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보이스피싱 등 사기 혐의 피의자 64명에 대한 경찰의 신병처리 방향이 19일 오후 중으로 결정된다. 64명은 지난 18일 새벽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으며, 체포 시한(48시간)이 20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구속 여부 판단이 임박한 상황이다. 경찰청은 “체포 상태인 피의자가 다수인 만큼, 시한 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20대 남성 A씨에 대해선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검찰이 청구 절차를 진행하면 구속 전 2025-10-19 17:30:50
  • 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총력…'위법성 인식' 보강에 촛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신병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박 전 장관에게 추가 피의자 출석을 통보해 영장 재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박 전 장관 측에 오는 23일 피의자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박 전 장관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일 피의자 조사 이후 한달여만의 재조사이자, 지난 15일 구속영장 기각 후 첫 조사가 된다. 특검팀은 앞서 박 전 장관에 대한 1차 조사 이후 내란 중요임무 종 2025-10-19 17:27:22
  • [속보] "인천공항 폭파하겠다..난 촉법소년"…협박글에 경찰 수사 착수 “인천공항 폭파하겠다..난 촉법소년”…협박글에 경찰 수사 착수 2025-10-19 17:09:29
  • [속보] 경찰 "韓대학생 부검 위해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경찰 "韓대학생 부검 위해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2025-10-19 16:36:52
  • '피해자이자 가해자' 64명…캄보디아 범죄조직·감금피해 수사 본격화 캄보디아 불법 사기단지에서 범행에 연루됐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로 송환되면서 경찰이 이들의 가담 경위와 범죄 조직 간 연결 고리를 밝히는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일부는 폭행과 협박 속에 강제로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제기돼 경찰은 피의자별로 가담 정도와 피해 여부를 동시에 들여다보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송환된 64명을 인천국제공항 도착 직후 전국 경찰관서 10여 곳으로 분산해 즉시 조사에 들어갔다. 충남경찰청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북부청 15명, 서울 서대문·대전· 2025-10-19 15:48:35
  • 고1 1학기 학교성적 상승…"내신 5등급제로 동점자 속출" 2028학년도 대입제도 첫 대상인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성적이 지난해 고1 학생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상위권 학생이 많아진 데다 학교에서도 시험 문제를 쉽게 낸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종로학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81개 고교의 올해 일반고 1학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과목 평균 점수는 70.1점으로 지난해 고1 성적(67.1점) 대비 3.0점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점, 경인권이 3.9점, 지방권 2025-10-19 15:13:29
  • 윤석열·김건희·한덕수 등 비상계엄 재판 줄줄이...법원, 보안 강화 나선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내란 혐의 재판이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이에 따라 재판 전후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도 예상됨에 따라 법원은 보안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에 14회 연속 출석하지 2025-10-19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