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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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말대학원 체계를 강조하며, 교통·철도·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은 기존 교통·ITS대학원의 명칭을 2025학년도부터 변경해 새롭게 운영 중이다. 모집 학과는 ▲첨단교통시스템학과 ▲철도시스템학과 ▲교통모빌리티학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학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석사과정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학점 이수만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논문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갖췄다.

또한 장학금과 다양한 복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 진료비 감면, 체육시설 및 중앙도서관 이용, 원우휴게실 지원 등 재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지원하는 제도가 운영된다. 더불어 원우회와 동문회 중심의 교류 행사, 해외연수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기회도 제공해 교통·모빌리티 분야 인재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관계자는 “교통·철도·모빌리티 산업은 국가 핵심 인프라로, 전문 인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직장인들이 학업과 경력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정시(2025년 10월 20일~11월 28일), 수시 1차(2025년 12월 18일~2026년 1월 2일), 수시 2차(2026년 1월 19일~1월 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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