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남은 전공의, 수련 환경 '전반적 만족'…작년보다 소폭 올라
    올해 전공의 대상 수련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지난해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한 해당 조사에서 '소속 수련병원(기관)과 수련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4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답변 비율 40.3%에 비해 1.5%포인트(p) 증가한 수 치다.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23.2%로 지난해
    • 2024-11-18
    • 21:25:06
  • 동덕여대 비대위 "학생 학습권 보호…불법 행위 엄중히 다룰 것"
    동덕여자대학교가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피해 현황 파악과 불법 행위를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혔다. 18일 동덕여대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은 "학교는 정상적인 수업을 받고자 하는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리력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동덕여대 비대위는 "지금이라도 이성을 찾아 정상적인 수업과 학사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불법 점거와 시위를 멈춰달라"며 "학교가
    • 2024-11-18
    • 20:59:18
  • 연세대, 논술효력정지에 입장문 "가처분 인용 결정 존중"
    연세대가 올해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법원이 정지한 데 관해 "가처분 인용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18일 연세대는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 취지를 존중한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입학시험 관리와 공정성에 관한 우려를 야기한 점에 깊이 성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가처분 인용 결정에 관해 모든 수험생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5학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해 법적 규정에 따른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
    • 2024-11-18
    • 20:20:22
  • 올해 수능에서 '사회탐구' 이의신청 가장 많아…124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장 많은 이의제기를 받은 과목이 '사회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의제기를 받은 문제는 국어 '언어와 매체' 44번이었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당일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문제·정답과 관련한 이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42건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역별로 △국어 77건 △수학 7건 △영어 91건 △한국사 8건 △사회탐국 124건 △과학탐구 31건 △직업탐구 2건 △제2외국어·한문 2건이다. 단일 문항으로 가장 많
    • 2024-11-18
    • 20:04:48
  • [로펌라운지] 지음, 변선보 변호사 영입 건설부동산팀 강화
    법무법인 지음(대표변호사 김설이)은 18일 건설·부동산 전문 변선보 변호사를 구성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지음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송‧자문을 최다 수임한‘공정거래 탑티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하도급 관련 소송‧자문 및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위반 등 신고 업무를 다수 수행하던 중 건설·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변선보 변호사를 영입하게 됐다. 변 변호사는 지난 10여년 부동산 관련 및 소송·자문 등에서 독보적인
    • 2024-11-18
    • 17:52:53
  • [내일 날씨] 아침 최저 기온 영하 5도…추위 모레까지 이어져
    화요일인 19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이 추위는 모레(20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 지역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5mm 정도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6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9~16도 사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하 4도, 최고 기온은 9~11도까지 오르겠다. 수도권 외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부산·울산·경남&m
    • 2024-11-18
    • 17:44:28
  • [변협이 바뀐다] 김정욱 "AI-법률가 가장 큰 차이는 '책임 소재'…규제 가이드라인 필요"
    "AI(인공지능)와 법률전문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맡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느냐에 있습니다. AI가 질문에 잘못된 판례를 답변하면 사건당사자로서는 말도 안 되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률서비스는 책임지고 검증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를 거쳐 제공돼야 합니다." 내년 1월 20일 치러지는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울변호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욱 후보자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법조계 내 AI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
    • 2024-11-18
    • 17:42:35
  • [인사] 산은캐피탈
    ◇ 신규 선임 △ 부사장 ▷안영규
    • 2024-11-18
    • 16:44:59
  • 檢,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기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등에게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로 전직 우리은행 부행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우리은행 관계사 대표인 성모 전 부행장이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성 전 부행장은 2022년 9월&si
    • 2024-11-18
    • 16:27:07
  • '자연계 논술 문제유출' 연세대 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19일 심문
    연세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심문이 오는 19일 진행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19일 오후 5시로 지정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험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연세대 측
    • 2024-11-18
    • 16:26:52
  • 파주 목재공장에서 화재…현재 상황은?
    18일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됨에 따라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9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불이 인근 공장 건물로도 옮겨붙어 진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파주시도 이날 재난 문자를 통해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
    • 2024-11-18
    • 16:11:59
  • "어려운 일 같이 고민하자"…반포대교서 투신하려던 20대 구조한 경찰
    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 위기 협상 전문요원의 설득 끝에 구조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친구가 술을 엄청 마시고 혼자 한강으로 간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칫값을 추적한 결과 반포대교 남단 45번 교각 위의 좁은 철제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소방 당국에 에어매트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하고 자살 기도자 대응에 특화된 위기 협상 전문요원 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 2024-11-18
    • 15:40:34
  •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 가결…찬성 70.55%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금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안건을 가결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파업 ‘찬성’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찬성률은 70.55%였고, 최종 투표율은 노조원 총 9450명 중 7862명이 참여해 83.2%를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노조 간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폭과 신규 채용이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 2024-11-18
    • 15:32:52
  • 연세대 수시 절차 중단에...수험생들 입시 혼란 가중
    '시험문제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가 항고심 이후 논술시험 모집인원을 정시로 이월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법적 공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세대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 18일 대학가와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이 19일 진행된다. 연세대 측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지난 15일 이의신청을 하면서 신속히 기일을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함께 냈다. 연
    • 2024-11-18
    • 15:28:47
  • [인사] 우주항공청
    ◇과장급 ▷우주위험대응과장 최만수 ▷우주항공서비스개발과장 박장한
    • 2024-11-18
    • 15: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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