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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고려아연 본사 등 11곳 전격 압수수색...유상증자 과정 의혹 수사 검찰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 본사를 비롯해 경영진 사무실, 주거지 등 11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9시부터 고려아연 본사와 경영진 사무실 6곳, 주거지 5곳을 포함 총 11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냈다. 이들은 PC와 서류 등 각종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10월 30일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은 2025-04-23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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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도 압수수색 검찰,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도 압수수색 2025-04-23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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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24일 전원합의체 속행기일 지정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24일 전원합의체 속행기일 지정 2025-04-23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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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부지검, 고려아연 압수수색…유상증자 과정 수사 남부지검, 고려아연 압수수색…유상증자 과정 수사 2025-04-23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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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컨선월드와이드에 1억500만원 후원금 전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 인도주의 구호기관 컨선월드와이드에 총 1억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공항공사가 건강한 삶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글로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공사에서 1억 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0만 원이 마련됐다. 극빈 지역 아동의 말라리아 치료제 지원과 국제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사무소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2025-04-23 0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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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억대 외제차 부순 범인은 中 관광객... 편의점 난동+직원 폭행도 길거리에 주차된 테슬라 트럭을 발로 부수고 사라진 남성의 정체가 관광비자로 입국한 중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주차된 테슬라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날아차기로 부순 범인의 정체는 중국인이다. 특히 그는 범행 10분 전, 편의점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편의점 CCTV에 찍힌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그는 계산 없이 음료를 마시고 계산대에 물건을 던지듯 내동댕이 치는가 하면 편의점 직원을 때릴 것처럼 위협해 충격을 자아 2025-04-23 0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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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마정민씨(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 부친상 ▲마경락씨 별세, 박두생씨 남편상, 마성훈·정민(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정희씨 부친상=22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명복공원4회차·도림사. ☎053-958-9000 2025-04-23 0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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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국민가수' 태진아 홍보대사 위촉 한국재능기부협회가 '국민가수' 태진아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지난 21일 이태원 K212에서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철진 유성 대표/사회복지사, 유정열 하이테크유일 대표이사, 김경은 동명텔레콤/동작방송동작중앙센터 대표이사, 장종철 임진산업 대표이사,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송종채 에스엠 회장, 송순희 삼성생명 목동지점 팀장, 김정미 닥터프렌드 지점장, 최경란 한국재능기부협회 자문위원, 홍은순 한국재능기부협회 자문위원, 이현진 나누리코리아 대 2025-04-23 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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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국민의힘, 2차 경선 본격 돌입…23일 미디어데이 개최 外 국민의힘, 2차 경선 본격 돌입…23일 미디어데이 개최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후 "2차 경선은 2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는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들이 '맞수토론'의 상대 후보를 지목하는 것이 핵심 순서다. 이후 24일과 25일 양일간 후보 간 맞수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명씩 상대를 지목해 총 4개의 토론이 진행된다. 황 위원장은 경선 관련 순위나 수치 유출 가능성에 대 2025-04-22 2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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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배임' 재판, 검찰의 추가 기일 요청 '묵살'…대선 직전까지 재판 진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부가 검찰 측의 추가 공판 기일 지정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선 일정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 예정된 공판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2일 오후, 이 후보 등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 후 검찰이 요청한 추가 공판 기일 지정에 대해 "이미 다른 재판 일정 등을 고려하여 기일을 확정한 상태"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대신 5월 13일과 27일로 예정된 공판 2025-04-22 2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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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명태균 의혹' 전광삼 수석 소환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수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4·10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퇴직한 인물로, 공천을 받지는 못했다. 이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으로 2025-04-22 2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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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학교육 정책에 의대생 의견 반영…의학교육위 구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의학교육 정책을 결정할 때 의대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해 의료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가 지난 1년여 간의 의정갈등 사태 이후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한 것은 처음이다. 2025-04-22 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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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5도...비 대체로 그치고 미세먼지 '좋음' 수요일인 23일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경북권 내륙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비는 이날 중 대체로 그친다. 다만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 제주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우리나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겠고 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맑고 나머지 지역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 2025-04-22 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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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건진법사' 전성배 수사 확대...尹부부·통일교 만남, 공천개입 의혹 등 조준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일 제7회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한 전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전씨를 불러 윤 전 대통령 당선을 전후로 전씨가 금품을 어떤 댓가로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가 통일교 세계본부장이었던 윤모씨에게 고문료와 기도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윤 2025-04-22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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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아파트 방화' 경찰, 유족·이웃 조사 및 디지털 포렌식 착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화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의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유족과 이웃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관악경찰서는 전날부터 숨진 용의자 A씨(61)의 친인척과 이웃 주민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한 진술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도 화재 현장에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의뢰했 2025-04-22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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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혼절... '보수 유튜버' 고성국 "기도와 응원 부탁" 구독자 124만명의 보수 유튜버 고성국이 생방송 도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주제로 한 방송이 진행됐다. 다만 고성국은 진행 중 움직임이 급격히 느려진 모습을 드러냈다. 곧이어 "제가 지금 갑자기 어..."라고 말한 그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이를 보고 놀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쓰러진 고성국을 붙잡았고, 곧바로 방송은 중단됐다. 이후 고성국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 2025-04-22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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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제외 2억원 이하 주택, 취득세 중과 대상서 제외 정부가 지방 2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에게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취득세에 1%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력 제고가 목적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 ‘지방’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이다. 개정안은 2025년 1월 2일 이후 비수도권에 있는 공시가격 2억원 이하 주택을 유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보유 주택 수와 관계 2025-04-22 16: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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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비 유용' 이은재 전 의원, 2심도 무죄…법원 "입증 부족" 국회의원 시절 허위 서류로 정책 연구용역비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73)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장성훈·우관제·김지숙 부장판사)는 22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이사장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 이유를 별도로 법정에서 밝히지 않았다. 이 이사장은 2016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보좌관의 지인을 통해 허위로 정책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빌미 2025-04-22 16: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