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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선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로 하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해당역을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인근역에서 하차하여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2 08:36:07 -
[속보] '전장연 탑승 시위'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전장연 탑승 시위'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2025-11-12 08:33:16 -
내란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12일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적용해 황 전 총리 자택으로 진입해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황 전 총리의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앞서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내란 선전선동 혐의가 있다고 보고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그가 모두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2025-11-12 08:33:12 -
[속보] 10월 취업자 수 19만3천명↑…청년 고용률 18개월째 하락 10월 취업자 수 19만3천명↑…청년 고용률 18개월째 하락 2025-11-12 08:09:52 -
또 구속된 국정원장…정권 따라 반복된 '수난사'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구속되면서 국정원장직의 ‘수난사’가 다시 이어졌다. 정권 교체 때마다 정치 개입이나 불법 사찰 혐의로 법정에 서는 악순환이 60여 년째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영장실질심사 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원장은 내란특검 수사 대상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 시 국정원이 군의 불법 정보활동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구속으로 그는 1999년 국정원 재출범 2025-11-12 08:08:51 -
[속보]내란특검,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중…내란 선동 혐의 내란특검,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중…내란 선동 혐의 2025-11-12 07:50:55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시신 1구 추가 수습…사망자 5명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12일 오전 5시 19분께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매몰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 6일째인 지난 11일 오후 10시 14분께 이 작업자의 위치가 파악됐으며, 소방 당국은 밤새 절단기로 철근을 잘라가며 공간을 확보해 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매몰 상태이다. 이 중 1명은 위치가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위치를 알 수 2025-11-12 07:44:06 -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내란 수사 다시 '탄력' 전망 직무유기와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에만 제공하고, 자신의 동선 영상은 더불어민주당 측에 제공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이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 2025-11-12 07:11:58 -
[속보]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2025-11-12 06:38:46 -
'황금돼지띠 세대' 수능 D-1…55만명 역대급 경쟁 예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원자 55만여명으로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총 55만417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3만1504명(6%) 늘었다. 재학생은 37만1897명(67.1%), 졸업생은 15만9922명(28.9%)으로 집계됐다. 특히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에 응시하고, 의대 모집인원이 축소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1497명 늘었던 의대 정원은 올해 다시 원래 규모 2025-11-12 06:17:47 -
[종착점 앞둔 3특검] '특검제' 이대로 좋은가 특별검사제 도입 취지는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수사를 보장하기 위해서였다. 3대 특검이 정치적 공방에 오르내리면서 '비상수단'의 본래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김건희 특검, 내란 특검, 해병 특검 등 세 특검이 동시에 진행되는 현상 속 특검 제도 운영의 필요성과 한계가 함께 드러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우선 '과도한 수사'와 '인권 침해' 논란을 문제로 꼽는다. 김건희 특검팀의 양평 공흥지구 수사 과정에서 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특검의 강도 높은 조사 2025-11-12 05:00:00 -
[종착점 앞둔 3특검] 윤석열 부부 구속 성공한 내란·김건희 특검...연말 1심 마무리 수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을 수사중인 조은석 특검팀(내란특검)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중인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출범 한 지 각각 146일, 133일(11일 기준)을 맞았다. 그간 두 특검은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을 대부분 구속 기소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동시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제 전 법무부장관 등의 구속에 실패했고 수사를 받던 양평공무원이 목숨을 끊는 사고도 벌어지는 등 한계 2025-11-12 05:00:00 -
[종착점 앞둔 3특검] '막판 스퍼트' 해병특검, 남은 과제는 尹 기소 여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사 종료 3주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을 구속기소한 데 이어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며 수사의 정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기소 여부와 불구속 피의자 처리, 구명로비 수사 등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지난 10일 임 전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해병특검의 첫 기소 성과를 냈다. 출범 초기에는 군과 대통령실 사이 보고 체계의 실 2025-11-12 05:00:00 -
[종착점 앞둔 3특검] 尹, 해병특검 첫 피의자 조사…출범 133일만에 의혹 '정점' 조준 순직해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해병특검)이 출범 한 지 133일 만에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11일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47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 특검이 입주한 한샘빌딩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도착 직후 변호인단과 짧게 얘기를 나눈 뒤 10시 20분께부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조사에는 윤 전 대통령 측에서 배보윤·채명성 변호사가 입회했고 특검에선 천대원 부장검사와 박상현 부부장검사가 조 2025-11-12 05: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당국, 금융권 성과급 파티에 칼 댄다 外 당국, 금융권 성과급 파티에 칼 댄다..."자료 내라" 지시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성과급 지급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임원 성과급 공시 확대와 환수조치 마련, 일회성 성과급 지급을 막는 것 등이 골자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 성과주의를 지적하자,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성과급 파티 관행에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 업권별 임원 성과보수 현황 조사를 위한 양식을 배포했고 이를 취합·정리하는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당국은 이를 기반으로 2025-11-11 21:42:48 -
해병특검 조사 9시간 만에 종료…尹 측 "사단장 처벌 관련한 말 전혀 안 했다"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한 첫 피의자 조사를 9시간 만에 마쳤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범인도피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9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 변호사는 지난 2023년 7월 31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사단장 처벌과 관련한 말씀은 전혀 하지 않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의 수사·처 2025-11-11 21:36:57 -
'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13일 영장심사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의 심문이 13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10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날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실·국장 회의를 소집하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및 교정시 2025-11-11 20:36:29 -
충남도의회 건소위, "도민 생명·재산 지키는 현장형 소방행정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1일 금산소방서와 논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제3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적된 사항과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충남 소방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 2025-11-11 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