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헐리우드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선정됐다. 피플지가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한 맷 데이먼.
미국의 유명 잡지 '피플'은 최근호에서 영화 '굿윌헌팅' '본 울티메이텀' '오션스 써틴' 등으로 유명한 데이먼을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았다.
데이먼은 1998년 절친한 친구 벤 애플렉과 함께 '굿윌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디파티드' '시리아나' 등 굵직굵직한 영화에 출연했다.
피플은 지난 1985년부터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을 선정해 왔으며 초대 섹시 남성으로는 멜 깁슨이 선정됐고 조지 클루니(1997년, 2006년) 브래드 피트(1995년, 2000년) 덴젤 워싱턴(1996년) 조니 뎁(2003년) 등이 꼽힌 바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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