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지난해 연말 무려 7개의 굵직한 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상복(賞福)을 과시했다.
강 행장은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에도 사무실로 향해 밀린 업무를 처리할 만큼 소문난 일중독자(workholic)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미스터 세븐 일레븐'(오전 7시에 출근해 밤 11시에 퇴근한다는 의미)이다.
강 행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제12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수상했다.
또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하는 '2007년 노사문화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존 3개 노조가 통합하면서 합병은행의 인적 융합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 최초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 행장은 한국CEO연구포럼 등이 주최한 '2007 대한민국 CEO그랑프리'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고, KB카드도 신용카드부문 1위에 올라 겹경사를 맞았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한국표준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와 10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KCSI)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밖에도 국민은행은 구조화상품 전문지 스트럭처드파이낸스로부터 '한국시장 구조화상품 최고은행'을 선정됐다.
또 국내 최초 전자식 복지카드인 'KB바우처카드'를 발금한 공로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 전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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