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윤리경영' 선포

미래에셋증권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윤리경영선포식'을 가졌다.

24일 회사관계자는 최현만 부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시장에서 선진금융회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스탠더드로 자리잡고 있는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의 열정적 전도사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윤리경영 실천의 주요내용은 △관련법규 자율적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회사 핵심가치 중요성 인식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성실한 실천 등이다.

구원회 준법감시인(상무)은 "그간 고객 우선의 경영, 투자전문그룹, 상호신뢰와 존중, 사회적 책임 등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자회사로 성장해온 미래에셋증권은 이제 글로벌시장에 발을 내딛은 만큼 윤리경영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과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준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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