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SK텔레콤(017670)
올해 하나로텔레콤 결합을 통한 유무선사업 시너지효과 기대. 요금인하계획 발표를 통해 불확실성 제거. 매출감소 효과는 3% 이내로 제한적일 전망(삼성증권).
▲신세계(004170)
올해 본점 구관과 죽전점 정상화로 백화점 부문 수익성 정상화 전망. 자체 브랜드(PL) 상품 확대에 따른 할인점 영업이익률 개선과 신세계 마트 이익 회복 기대(삼성증권).
▲태광(023160)
세계적인 플랜트산업 호황으로 양호한 펀더멘탈 지속 전망. 반도체 장비용 피팅부문의 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5%에 그쳤지만 향후 반도체용 피팅부문의 낮은 수익성과 이익불안정성은 사업부 분할 이후 해소될 것으로 기대(대우증권).
▲현대중공업(009540)
대형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별적 수주 가능하며 향후 모든 사업부문에서 장기 고성장 전망. 총발행주식의 3%에 해당하는 228만주,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의 모멘텀(대우증권).
▲두산건설(011160)
한국석유공사의 쿠르드지역 유전개발과 함께 진행될 사회간접자본(SOC) 재건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공중.지역 다각화에 나섬. 10년 만의 주주배당으로 주주에게 신뢰 회복을 하는 노력과 함께 올 대형주택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대(우리투자증권).
▲현대해상(001450)
업계내 낮은 수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어 업황 회복 시점에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이룰 전망. 장기보험 고성장에 따른 운용자산.투자영업이익의 빠른 성장과 향후 마진폭 개선 기대(우리투자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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