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은 2일 성신여대 강당에서 전국 39개 대학 소비자관련학과 500여명이 참여한 '대학생 제품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전국을 수도권, 대전권, 대구권, 부산권, 광주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불법·불량제품의 시중 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산품의 안전 구입밥법 등을 홍보한다.
한편 표준원은 그 동안 주부 소비자 40명으로 구성된 '제품안전감시원'을 운영해 206건의 불법·불량제품에 대해 시정권고 한 바 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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