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영화배우 전지현을 새 모델로 기용한 '롯데캐슬'의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티저 형식의 '꽃길'편과 '강아지'편, 본 광고인 '예술'편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꽃길'편과 '강아지'편은 이날부터, 본 광고는 다음달 선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 광고에서는 캐슬 고유의 고품격 이미지를 바탕으로 꽃길, 강아지, 아이들, 그림 등 우리 주변의 친근한 소재를 활용해 '온기'와 '사랑'을 형상화했다"며 "아울러 인테리어 등에서 문화예술적 요소를 담고자 하는 롯데캐슬 디자인 철학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꽃길'편에서는 꽃, 향기, 햇살 등 자연을 느끼는 여유로운 마음이, '강아지'편에서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담았다. 또 본 광고인 '예술'편에서는 어린이와 예술을 통해 이뤄지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어울림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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