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가 올해 새로운 개임 4개를 추가로 선보인다.
JCE 김양신 대표는 19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2008년 JCE 차기라인업 공개 및 코스닥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개 게임을 새로 공개할 것"이라며 "연내에 기존 게임과 합쳐 총 6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은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 세컨드 스트리트', '고스트X', '히어로즈인더스카이(HIS)' 등이다.
JCE는 이 가운데 '고스트X'를 오는 7월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 10일 2차 비공게 터스트를 맞춘 JCE의 차기 주력작이다.
외부 개발작인 'HIS'는 오는 23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중 한국과 일본에서 공개하고, '프리스타일 풋볼'도 연내 선보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JCE의 인기게임 '프리스타일'은 이달 2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2008 버전을 선보이고, 속편인 '프리스타일 세컨드 스트리트'도 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JCE 김양신 대표는 "상장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 글로벌화 역량을 꾸준히 키워갈 것"이라며 "IPO는 시작일 뿐, 시장의 성과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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