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auto誌 보도에 따르면 2007년 저가차 시장규모는 940만대로 전년비 9% 증가했다.
just-auto誌는 저가차를 1만유로(1600만원 상당) 이하 차량으로 정의하고, 2017년 세계 저가차 생산대수가 1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햇다.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차생산은 30% 증가하고, 이중 저가차 생산은 70% 증가할 것이라고 just-auto誌는 전했다.
한편, 인도는 저가차 생산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도 타타 ‘나노’, 폭스바겐 ‘Up’, 토요타 ‘EFC’ 등의 신차 출시로 인도에서의 저가차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저가차의 60%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아울러 남미와 러시아 저가차 시장도 크게 확대되면서 러시아에서의 저가차 생산규모는 2018년에 16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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