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UI기반의 내비게이션이 출시돼 화제다.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인화를 강화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5.0’ 신제품을 발표했다.
플래시 UI를 적용한 ‘지니 5.0’은 기존 내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학습경로 안내 ▲경로탐색기능 강화 ▲투어링 가이드를 업그레이드 했다.
플래시 UI는 지니 웹사이트 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자료를 분석,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두 달에 한 번 웹메일을 고객에게 발송하고 신규 단말기와 그에 따른 업그레이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학습경로 안내는 사용자가 1회 이상 경로 이탈한 뒤 해당 경로는 저장하면 차후 새로운 경로탐색 요청 시 저장된 경로와 유사성을 판단해 학습경로로 안내해준다.
경로탐색은 ▲플래시 고의 이탈 반영 경로탐색 ▲시간제 통제 도로 반영 경로탐색 ▲상습정체를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관광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설명한 투어링 가이드를 적용,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전영만 엠앤소프트 이사는 “지니 5.0의 모습은 이게 마지막이 아니다”며 “앞으로 지니가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줄 것”을 말했다.
나원재 기자 wjsty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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