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손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성형수술 비용, 대표 여성 질환 등을 보장하는 여성 전용 의료보험 상품인 'AIG 뷰티케어 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1년 이내에 상해 사고를 입어 얼굴, 머리, 목 등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최고 5000만원이 지급되며, 흉터 및 기능 장해로 인해 성형수술을 받을 때도 최고 5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스포츠나 낚시 영화 등 약관에 정해진 특정 여가활동 중 상해 사고를 입어 후유장애가 발생하면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
부인과 질환, 여성 만성 질환, 갑상샘 질환 등 여성 3대 질병에 포함되는 2500여가지 여성 질병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도 최고 100만원 지급한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샘암 등 여성 4대 암의 경우 특약에 추가로 가입해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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