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상하이증시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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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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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中 GDP 성장률 고려 전망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0년 뒤 현재 다섯 배 수준인 1만50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한화증권은 중국경제가 앞으로 10년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평균 7~8%,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130%에 달한다고 가정한다면 상하이 종합주가지수가 2018년에 1만5000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용찬 연구원은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장기성장세를 유지해 왔는데 1994∼2007년 연평균 성장률이 9.89%에 달했다. 앞으로도 중국경제를 이끄는 도시화, 공업화, 세계화, 시장화에 변함이 없다면 10년간 중국 경제성장률은 7∼8%를 유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은 유통주 시가총액이 증권시장 전체에서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지난해 유통주 시가총액이 28.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10년간 중국이 자본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금융시스템을 완비해 비유통주 유통화 수준을 70%까지 끌어올린다면 2018년 실제 증권화 비율은 글로벌시장 수준인 130%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다.

조 연구원은 "2001년부터 월별 유통주 시가총액과 상하이 종합지수 사이엔 상관관계가 있었다. GDP와 증권화 비율이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2018년 시가총액은 지난해 3배에 달하고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1만500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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