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제히 사은행사에 들어간다.
일부 업체들이 ‘개점 축하 사은행사’를 내걸자, 다른 업체들도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앞 다퉈 여러 명목을 붙여 상품권 증정 행사를 벌인다.
2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회사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개점 축하 사은행사'를 열고, 100만원/60만원/40만원/20만원 각 구매 금액대별로 5만원/3만원/2만원/1만원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또 경품행사로 압구정본 점에서는 응모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7박8일 패키지'를 증정하고, 천호점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의 응모를 받아 11명을 추첨해 한우세트, 곶감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모든 점포에서 `갤러리아 탄생 29주년 축하 프로모션'을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수원.콩코스.타임월드.동백점.진주점은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구매 금액대별로 5% 금액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천안점은 자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9일까지 상품권 증정행사를 연다.
또 모든 점포에서 `브루나이 여행의 특전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열고,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박 5일간 7성급 호텔 숙박, 항공, 식사 등의 경비가 포함된 여행권을 5명(1인 2매)에게 준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도 이에 뒤질세라 개점 기념행사를 여는 백화점들에 맞서 같은 시기에 다른 명목의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정기 사은행사 명목으로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가을 사은 대축제' 행사를 열고 신세계카드 또는 신세계 포인트 카드 사용 고객 중 금액대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카드 멤버스 회원 1400만 명 돌파 축하 사은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역시 같은 내용의 상품권 증정행사를 연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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