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범벅은 한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밥상에 오른 우주라면의 맛과 영양을 담은 비빔컵면이다.
다진파, 다진마늘, 진간장, 양파 등 갖은 양념이 고루 배인 소갈비살을 주재료로 맛을 냈다.
우주공간에서 식욕이 없는 우주인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홍고추도 넣었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갈비 맛이 돋보인다.
또 청경채, 당근, 표고버섯의 건더기와 별무늬어묵 등을 첨가했다.
농심 면CM팀 이형춘 차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우주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우주라면 맛을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이제야 소비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매콤범벅 출시를 기념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 주요 학원가에서 소비자 샘플링을 실시한다. 이달 중 편의점에서 이 제품을 구입 하면 츄파춥스 사탕을 증정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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