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카드업계는 9~10월 연휴 기간동안 카드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이자할부.할인 서비스와, 주유할인 및 귀성길 안전을 위한 무료 차량점검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해외 및 국내여행 상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이용시 더 많은 혜택을 받으려면 해당 카드 계열사를 잘 따져보면 쉽다.
롯데카드는 9월말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추가 포인트 적립, 그리고 경품 등을 푸짐하게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10만 원 이상 결제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매일 사은품을 증정하고, 포인트 결제 서비스와 추가 포인트 적립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에서도 최대 50% 할인행사와 푸짐한 감사품이 마련돼 있다.
해외에 나갈 때도 롯데카드로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면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카드는 현대백화점에서, 삼성카드는 인터넷 쇼핑몰 삼성카드몰에서 사용하면 추가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다.
귀성길 기름 값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고향 길을 위한 카드사별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신한카드는 9월말까지 오토오아시스 대리점에서 주유할인 및 주유권 제공행사를 진행하며, 비씨카드로는 (주)카렌에서 무료차량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로 S-oil에서 결제하면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하이패스 충전 시에는 충전금액에 따라 최대 2%가 할인된다.
외환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소재 SK주유소에서 예약 주유 할인 서비스를 30일까지 제공한다.
KB카드는 12일 고속도로 7개 주요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시 약과 등의 추석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나 국내, 그리고 여행지에 따라서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해외여행인 경우 신한카드나 현대카드를, 국내여행인 경우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좋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면 신한카드 제주도 할인상품도 눈여겨 볼만 하다.
신한카드로 신한카드 여행센터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무이자 할부 및 쳌쳌쳌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