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재울제3구역 아파트 3298가구 건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0-01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암동DMC 업무용 빌딩 계획안도 통과

   
 
가재울제3구역 아파트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재울 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 15만6935㎡에 건폐율 20.28%, 용적률 231.96%를 적용받는 지상 7~35층 규모의 아파트 52개동 32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시 건축위원회는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아파트 단지 전체를 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마포구 상암동 1651번지 일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용적률 798.39%를 적용받는 지하 6층, 지상 21층 연면적 4만9342㎡ 규모의 업무시설을 건설하는 '상암 DMC E2-1블럭 업무시설' 계획을 가결했다. 이 건물에는 멀티디지털콘텐츠컨소시엄을 구성한 온세텔레콤, 경향신문, 중앙일보, 미래에셋증권, 소프트맥스, 기획시대, 유미디어 등 7개 회사가 입주하게 된다.

온세텔레콤컨소시엄의 DMC 입주는 지난해 말 NF컨소시엄(조선일보·디지털조선·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 등), 팬엔터테인먼트, YTN 등의 입주와 함께 확정됐다.

시는 앞서 DMC에 MBC, KBS미디어, 정보통신부 누리꿈스퀘어, 문화관광부 문화콘텐츠콤플렉스, 산학협력연구센터, LG CNS, 한국트럼프, 전자회관, 팬택R&D센터 등을 유치한 바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