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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강구펀 공장 내부. |
◆ 우강구펀(武鋼股份:600005.ss) 11월 출고 가격 인하
우강구펀은 11월 출고하는 철강 제품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신(安信)증권은 최근 시장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상품출고가와 시장 가격의 차이가 크다면 회사의 이 같은 조치는 예상된 바라고 지적했다.
향후 수요가 계속해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의 가격 인하조치는 4분기 매출을 크게 끌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신증권은 2008~2010년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을 0.95위안, 0.83위안, 0.86위안으로 하향 조정하고 주가수익률(PER)은 7.2, 8.3, 8.0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기존의 '보유비율 증가-A' 등급을 유지시켰다.
◆ 씽화구펀(興化股份:002109.sz) 투자평가등급 '추천'
씽예(興業)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국내 최대의 암모늄 질산염 기업으로 평가하고 현재 생산능력이 30만t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회사 IPO 모집 자금이 끝나는 09년 10월에는 암모늄 질산염 생산량이 55만t에 이를 전망이어서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암모늄 질산염 이외에도 회사는 농초산 10만t, 30만t의 화학비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암모늄 질산염 산업의 특수성으로 향후 수요가 왕성하지만 국가의 관리하 증산이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씽예증권은 회사가 미래 2년 복합성장률이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등급 '추천'을 부여했다.
◆ 8개 상장 증권회사 투자등급 '중성'
텐샹(天相)투자고문의 애널리스트들은 8개 상장 증권회사들의 올해 3분기 순익이 환비 약 40%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점유율이 오르고 자산관리 업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창장(長江)·궈진(國金)·중신(中信)증권 순익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작은 18%, 29%, 34%로 집계됐다.
반면 하이통(海通)·궈위안(國元)·동베이(東北)증권은 모두 하락률이 50% 이상에 이를 것이며 특히 동베이 증권의 순익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한 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궈진증권이 합병으로 인해 모회사 귀속 순익 증가세를 유지한 것을 제외하면 여타 증권사들은 순익이 감소할 것이며 그 가운데 중신증권의 손익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이핑양(太平洋)증권은 계속해서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져갈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배경아래 증권업 전반에 걸친 투자등급은 '중성'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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