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조감도 |
GS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의 시행사인 ㈜메이저디벨로프먼트와 홈플러스가 일반상업시설 3만㎡ 규모의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하2층에 입점하게 되며, 지하3층의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홈플러스 입점 계약을 통해 서교자이 입주민들이 단지내 8만㎡ 규모의 상업 및 문화집회시설에서 쇼핑, 영화관람, 대형 할인마트 이용 등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교자이 웨스트밸리가 위치하는 합정역 4거리는 홍대, 신촌 등 소비상권 사이의 알짜 틈새 시장으로서 판단되는 곳" 이라며 "서교자이는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의 미래 발전가능성과 홈플러스 입점을 통한 주변 최고의 편의시설 이용 혜택 단지로, 명실 상부한 최고급 복합단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1구역에 위치하는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는 주상복합 600여세대 3개동과 업무시설 1개동, 일반상업시설, 영화관 및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현재 GS건설이 시공중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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