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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 보험환경도 급속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변화에 선제 대응해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955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설립된 현대해상은 지난 9월 발표된 KCSI에서 장기보험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08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에 있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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