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카슈랑스 업무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문 PB 양성 및 전문화 교육에 대해 집중적인 업무 교육과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해 왔으며, 11월부터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업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카슈랑스를 위한 제휴사는 대한생명 보험으로 (무)바로연금 보험과 (유)하이드림 연금 보험 등 2종류의 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대한생명의 추가 상품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늘려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하게 맞춰 나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제휴 보험사를 확대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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