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1일 오후 2시 내년도 추석연휴기간인 10월 1∼5일까지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접수받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 운항편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편도기준 320편(총 공급석, 4만9908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명절 귀성표를 찾는 고객들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설날연휴는 매년전년도 4월 둘째 주 화요일에, 추석연휴는 전년도의 11월 둘째 주 화요일에 예약받고 있다.
박재붕기자 pj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