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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중국국제방송전시정보네트워크전람회에서의 동저우디엔즈의 부스. |
◆ 동저우디엔즈(同洲電子:002052.sz) '보유비율 증가' 등급 유지
동저우디엔즈는 남미의 EMB회사와 1221만 달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31일까지 상품 공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인도의 STV와 2553만 달러 규모의 상품 공급 계약 체결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계약금액은 2008년 1~3분기 매출의 5.9%를 차지한다.
텐샹(天相)투자고문 애널리스트들은 EMB 회사가 신규고객인 점이 주목할 만 하다고 지적했다.
비교적 단골 고객들이 많은 동저우디엔즈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계속 심화되어가는 가운데 신규고객을 확보했다는 것은 우수한 시장개척 능력 때문이라는 것이다.
텐샹은 회사의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이 0.42위안, 0.47위안, 0.60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보유비율 증가' 등급을 유지시켰다.
◆ 중궈런쇼우(中國人壽:601628.ss) 누적보험매출 빠른 성장세 지속
중궈런쇼우의 2008년 1~10월 누적보험매출은 2648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55.68%, 전월 대비 41.56%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그 증가율은 11.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씽예(興業)증권은 회사의 누적보험매출 규모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은행판매 보험상품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종합보험 매출이 늘어난 점 등을 지적했다.
씽예증권은 중궈런쇼우의 2008~2010년 EPS를 각각 0.63위안, 0.75위안, 0.8위안으로 예상하고 기존의 '추천' 투자평가등급을 유지시켰다.
◆ 타이위안중공(太原重工:600169.ss) 추가 발행으로 주당순이익 하향조정
타이안중공은 추가발행가격을 26.48위안에서 12.67위안으로 인하하고 발행규모는 6000~1만1500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궈진(國金)증권은 중국이 거시경제가 조정단계에 처해 있어 회사의 확장능력이 약해졌으며 조정정책이 업계에 가져온 영향이 예상 이상으로 크다고 지적했다.
궈진증권은 이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선주문량이 충분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2009년과 2010년의 EPS를 1.66위안과 2.10위안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만약 7000만 주의 추가발행을 마친다면 2008~2010년 EPS는 1.05위안, 1.40위안, 1.77위안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평가등급은 '매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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