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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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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경제는 성장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내년에는 6%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감소, 부동산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정부는 긴축통화 완화, 무역(수출) 진흥, VAT 계산과 면세, 위안화 절상속도를 늦추는 경제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획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정책이 없는 경우 경제성장율이 올해 9.8%에서 6%대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인기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는 “내년 중국의 수출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의 GDP 성장속도는 6%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쉬 쥔 중국 인민대 재정금융대학 교수도 올해 중국 경제상황을 수출 증가속도 둔화, 수입증가 속도 가속, 수입원가 상승, 무역흑자 하락 등으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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