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1세기아주금융연회(亞洲金融年會)에서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후 중국우리은행 김희태 법인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 ||
이번 평가에서 주요 측정지표인 종합리스크관리와 자산건전성 등의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자산과 손익 등의 객관지표 면에서도 아시아은행 중 9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희태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으로 중국 내에서도 리스크관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다"며 "이번 수상으로 중국정부와 금융기관에 든든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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