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권업ㆍ증협 55년 역사 수록
증권업협회는 9일 국내 자본시장과 협회 55년 역사를 담은 책 '세계로 가는 한국 자본시장' 두 권을 발간했다.
1권은 '세계로 가는 한국자본시장'으로 증협 55년 역사를 연대기로 정리한 통사와 역사를 부분별로 엮은 부문사로 이뤄졌다.
2권 '이야기로 보는 한국 자본시장'은 주요 사건과 인물을 통해 증권업 애환을 전하는 스토리북이다.
황건호 회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발간은 자본시장 성장사를 역사에 남기고 땀과 열정을 바쳐 애쓴 모든 분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간목적을 밝혔다.
1953년 11월 대한증권업협회로 출발한 증협은 내년 2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발전적 해체를 통해 금융투자협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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