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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는 에쿠스의 후속 차종으로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기 위해 준비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VI’는 고급스러움과 파워풀한 스타일을 강조하는 동시에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한 캐릭터 라인과 실루엣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조형미를 완성한 모델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VI’의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고, 측면부는 숏오버항(앞범퍼부터 앞바퀴 축까지 거리)과 롱휠베이스로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VI’는 지금까지의 세단을 넘어서 하이퀄리티의 하이테크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갖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지향한다”며 “‘VI’는 현대차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I’는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 승객 보호 성능 및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와 '차량통합제어시스템(VSM2)',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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