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주요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고용지표 악화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를 끌어내렸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62.82포인트(3.93%) 급락해 8876.42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08% 하락한 860.89를 기록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38% 빠진 1878.18을 기록했으며 심천종합지수는 1.98% 밀려 573.09로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대만의 가권지수는 5.3% 급락해 254.05를 기록한채 장을 닫았다.
오후 4시 52분 현재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타임(ST) 지수는 3.12% 밀렸으며 홍콩의 항셍지수도 4.2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세계 최대 메모리칩 테스터 제조업체인 어드벤테스트와 도쿄전기가 각각 11.99%, 12.99%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업종은 물론 전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 일본 후지쯔를 비롯해 샤프, 히타치 등이 5~6%의 낙폭을 기록했고 닛산(3.48%), 도요타(1.88%), 혼다(2.94%)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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