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를 고려해 중저가형 세트에 초점을 맞추되 웰빙 트렌드에 맞춰 참치회 등 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역시 참치세트다.
2만~3만원대 중저가형 참치 실속 세트가 20여가지에 이르지만, 참치회 등 고가 제품도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다.
참치로만 구성한 친100호(3만2000원)와 명호(2만8000원)가 있는가 하면, 깡통햄인 리챔과 참치를 섞은 명품혼합3호(9만8000원) 등도 있다. 전통김 1호(4만2000원)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
또 홍삼브랜드 천지인과 미국 1위 건강식품 브랜드인 GNC를 중심으로 20여종의 건강식품 세트를 마련했다.
수삼을 3000기압으로 초고압 처리해 만든 천지인 초고압 홍삼정 세트(300g)와 홍삼 한 뿌리의 사포닌을 한 캡슐에 담은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홍삼드링크 홍천력 세트(5만4000원) 등이 대표 제품이다.
GNC 제품으로는 남성용 종합영양제 메가맨과 로열젤리와 아세로라 추출물 등을 더한 여성용 우먼스 울트라 메가(각각 90정)가 간판 제품이다. 가격은 13만4000원.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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