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호텔가, 발렌타인데이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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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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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호텔들은 연인들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나섰다.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에서는 14일까지 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준비한 특별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또 다른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안심 구이와 바닷가재 리조또가에 와인을 곁들인 6가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와인 레스토랑 ‘바인’에서는 샴페인이 포함된 ‘로맨틱 스파클링 디너’로 색다른 저녁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는 비보이 공연과 무대 위 사랑 고백 행사를 통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14일까지 꽃잎과 초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을 찍어주고 다트 놀이를 통해 객실 이용권과 쇼 티켓 등을 증정한다. 레스토랑 델비노에서는 고객의 이니셜이 담긴 초콜릿 디저트와 커플 사진으로 와인 라벨을 꾸민 와인을 제공하는 스페셜 디너코스를 마련했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발렌타인데이 디너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아이 러브 유’ ‘키스 미’ 등의 문구가 새켜진 초콜릿 쿠키 세트와 함께 메시지 카드를 선물로 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와인바 ‘바 루즈’는 14일 ‘비 마이 발렌타인’ 파티를 연다. 20여 가지의 초콜릿 디저트와 다양한 핑거푸드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연인에게는 음악과 샴페인 꽃다발 등을 제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덴스시 로바다야끼 해산물 덴뿌라 등 130여가지의 일식요리를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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