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DX 포맷 전용 표준 렌즈 ‘AF-S DX NIKKOR 35mm F1.8G’ 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300, D90, D80, D60, D40 등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한 렌즈다.
35mm 필름사이즈 규격으로 초점 거리가 약 52.5mm며 육안에 가까운 44도의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조리개 개방 수치가 F1.8인 대구경 렌즈이기 때문에 빛이 부족한 곳에서의 사진 촬영과 얕은 심도 표현의 인물 사진에 적합하다.
초음파 모터(SWM)를 채용해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자동초점(AF)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자체에 자동초점 모터를 내장하지 않은 D60, D40 등에서도 자동초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단 초점 거리는 30cm이며 6군 8매의 렌즈로 구성돼 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