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는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을 돌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상공인, 민간전문가, 지자체공무원을 상대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3일 확정된 범부처 신성장동력 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계획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민간기업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대구경북권, 동남권,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을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며 첫 설명회는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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