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중견중소기업들의 IT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미드레인지 유닉스서버 신제품(IBM Power 560 Express·사진)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System p5 570 Express의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3.6GHz 듀얼코어 Power 6+ 칩을 2개, 4개, 8개 단위로 탑재해 최대 16개 코어까지 장착 가능해 보다 빠른 CPU 클럭속도를 지원할 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과 내장 디스크 및 I/O Slot 확장성 등도 비교적 우수하다.
한석제 한국 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 총괄 전무는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Power 560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손쉽게 다이내믹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Power 560은 IT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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