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신임회장에 현산 김정중 사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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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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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신훈 회장의 후임으로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사진>을 총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중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한국전력을 거쳐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이후 국내외 건설현장은 물론 기술연구소 소장, 건축본부장 및 영업,건축,상품개발 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2006년 7월부터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후임 회장은 3월 25일 개최되는 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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