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첫 대형 세일을 연다.
롯데마트는 1일부터 8일까지 토이저러스 구로점, 구리점, 삼산점, 월드점 등 4개 매장에서 인기 완구를 최대 68% 가량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0여개 상품, 30억원 가량의 물량을 대거 선보인다.
토이저러스는 인기 브랜드 및 해외 유명 완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인기 완구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잉글레시나, 그라코 유모차 전상품을 15%, 봉제인형 전상품, 플레이도 시리즈, 실바니안패밀리 시리즈, RC 자동차를 10% 할인해준다.
토이저러스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 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일별 한정 초특가전’을 개최한다.
1일에는 푸우 학습 놀이터(6만9900원)를, 2일에는 레스큐 디바이더(4만8000원)를, 3일에는 제레미와 공항세트(원목/18만원)를, 4일에는 콩순이 요술봉(4200원)을 점포별로 10~20개 한정으로 내놓는다.
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토이저러스 월드점 이벤트 무대에서 전문 비눗방울 공연단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4일부터 5일까지는 토이저러스 구로점과 삼산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미와 함께 인어공주 의상을 입고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재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부문장은 “롯데마트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토이저러스가 사상 첫 대형 세일을 기획”했다며 “인기브랜드와 해외 유명 완구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특별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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