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 임금 10% 반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01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레일은 사장을 비롯한 2급이상 간부직원의 올해 기본연봉 3~10%를 반납하는 한편,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허준영 사장은 10%, 상임이사는 5%, 2급이상 간부직원은 3~4%의 기본연봉을 반납한다.

코레일은 이를 통해 신규사원 추가 채용과 복지기관 지원 등 청년 및 사회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코레일은 임금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를 나누는 차원에서 2급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 정년 3년 전부터 연차별로 5~10%씩 임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허준영 사장은 "이번 임금반납과 임금피크제를 시작으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어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