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에피소드 2' 파격 댄스 선보인다

가수 데뷔를 앞둔 이준기(27)가 '에피소드 2'의 프로젝트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마쳤다.

이준기는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음반을 준비했으며,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에피소드 2'라는 타이틀로 팬 콘서트를 마련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이준기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 감독이자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자인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준기는 데뷔시절 클래지콰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이때 창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창감독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이준기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으며 현장에서 그는 배우를 넘어선 퍼포머였다"고 칭찬했다.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에피소드 2'라는 타이틀로 팬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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