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업은행장이 세계 20대 CIB(기업금융 기반 투자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사에서 "조만간 산업은행 민영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며 "민영화 전환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가 될 수는 없으며 2020년까지 세계 20대 CIB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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